지난 2년 간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마케팅, 파이낸스, 스타트업, 디자인 등 6가지 분야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패스트캠퍼스는 그동안 쌓인 경험을 기반으로, 이제 외국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2월 초 정식 론칭하는 외국어 교육 과정은 오로지 수강생의 실질적인 외국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기존 점수, 시험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무 수행은 물론 다양한 취미생활까지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방향으로의 라이프타임케어(lifetime care) 관점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이번에 론칭할 외국어 교육 과정은 공인 외국어 시험 점수가 실제 외국어 활용 능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강사가 직접 개발하는 커리큘럼과 수강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해결한다는 원칙 아래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향상, 수강생의 실생활과 실무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확실한 외국어 실력 향상을 보장하는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패스트캠퍼스는 현재 내부 팀을 꾸려서 콘텐츠와 커리큘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영어와 중국어는 시험이 아닌 영역에 있어서 혁신이 부족했던 시장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존의 교육 방식과 콘텐츠, 커리큘럼을 전반적으로 혁신해 비즈니스 외국어 영역에서의 패스트캠퍼스만의 철학과 방식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회사와 함께 성장할 영어, 중국어 강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전반적인 외국어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역할이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