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필수 앱 '에브리타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다. '에브리타임' 서비스는 매 학기 시간표 작성이 고민인 대학생들을 위한 웹 서비스로 2010년 처음 시작되었고, 이듬 해 Android와 iOS 앱을 출시하였다.
이후 신촌 대학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원학교를 점차 늘려나갔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대학생 사용자 간의 익명 커뮤니티와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서비스 등을 추가하면서 대학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는 전국 382개 캠퍼스를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 지 1년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다.
또한, '에브리타임' 자체 통계에 따르면, 2월 23일 현재 서비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Android·iOS 포함)는 40만 명으로 대학생 관련 모바일 서비스 중 가장 활성화된 서비스이다. '에브리타임'은 이용자 수 외에 사용자가 작성한 시간표 수, 일일 게시물 작성 수에서도 타 대학생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압도하고 있다. 매 학기 '에브리타임'에서 작성되는 시간표 수는 25만개 이상으로,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시간표 작성 수는 24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에브리타임'에서는 하루 평균 10만여 개 이상의 게시물이 작성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게시물 수는 6,000만 개를 웃돈다.
'에브리타임'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주요 가치로는 △수업 정보를 수기 입력할 필요 없이 선택만으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점 △다양한 시간표 테마와 위젯 지원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간표를 꾸밀 수 있도록 하는 등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 완성도 강화 △시간표 기반의 할 일 관리, 친구와의 편리한 시간표 공유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기존 사용자를 통한 꾸준한 자연 유입 확보 △익명 커뮤니티를 통한 대학생들의 소통의 장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에브리타임'은 지난 2월 19일 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꼼꼼한 신학기 준비"를 위한 앱으로 추천되었으며, ‘직방·다방’을 제치고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인기 무료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브리타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