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어, 도배, 페인트 등 공사 견적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견적콜' 앱이 출시됐다. 본사가 울산에 위치한 '견적콜' 은 10분 이내에 사용자가 희망하는 공사에 대해 무료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견적콜 앱에서 인테리어, 이사, 샷시 등 희망하는 카테고리, 시공장소와 견적받을 연락처를 등록하면 1,500개의 업체 중에서 사용자 주변에 있는 최대 3명의 공사 담당자가 사용자에게 직접 전화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공사 업체와 사용자가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견적콜은 사용자의 견적을 받는 과정이나 시공을 하는 과정에서의 불만족한 사항 발생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고발하는 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적콜에는 현재 전국에 1,500개의 공사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 경기권 위주로 매일 약 150건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견적콜' 모바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500개의 등록된 업체는 견적콜 웹사이트에서 지역별, 카테코리별로 업체명과 관련 연락처를 직접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