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의 임정욱(에스티마),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내정
2013년 11월 01일

미래창조과학부/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족되어 NAVER, DAUM,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 스타트업 및 인터넷 관련 47개 기관들이 참여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으로 다음의 임정욱 임원(글로벌 비즈니스 담당)이 임명됐다. 올 7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발족 후(관련 기사) 미래부/KISA측에서는 그간 센터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물색해왔으며, 그 중 최적합 후보자인 임정욱 센터장에게 삼고초려한 끝에 결국 임정욱 센터장 측에서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임정욱 센터장은 조선일보,  다음 커뮤니케이션, 라이코스를 거쳐 미국에서 다음 글로벌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에스티마리는 블로그로 한국에 실리콘밸리 테크 트렌드와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그간 정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그 필요성과 규모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였으나 이를 이끌만한 리더가 없어서 방향을 표류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앞으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리더로의 육성과 해외 진출이라는 비전 하에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기대 된다. 이를 위해 자금과 각 기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향후 임정욱 센터장이 누구와 함께 일하는냐가 향후 얼라이언스의 본질에 충실하여 성공적인 사례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마의 관련 입장과 인재 채용에 관해서는 본인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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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세스 정현욱 대표는 2012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매체 비석세스를 설립한 이래로 줄곧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201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컨퍼런스 '비론치'를 시작으로 '비론치 도쿄', '비글로벌 서울', '비글로벌 실리콘밸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코리아테크데스크(KoreaTechDesk), 아시아테크데일리(AsiaTechDaily), 코리아프로덕포스트(KoreaProductpost) 등 약 10개의 글로벌 영문 매체를 운영하며, 한국 서비스와 제품을 해외 언론, 글로벌 고객, 투자자, 바이어 등에게 활발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엔젤 투자자로써 다수의 초기 단계 투자 참여와 초기 투자 전문 펀드 결성해 국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외 후속 투자 연계,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글로벌 언론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james@besucc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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