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셜커머스 '에듀팡'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포워드퓨처'가 NHN엔터테인먼트와 세븐엔젤스홀딩스로부터 약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워드퓨처는 1년 만에 누적 투자금 24억 원을 달성했다.

2015년 1월에 설립된 에듀팡은 '양질의 교육 상품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교육비 지출을 줄이겠다'는 비전하에 시작된 교육 종합 플랫폼으로,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의 교육에 이르는 교육 상품, 교구, 문화 콘텐츠, 진로 상담 서비스 등의 거래를 지원한다. 더불어 포워드퓨터는 작년에 학원 운영 관리 O2O 서비스 '유니원',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 학부모 커뮤니티 '삼천지교',여성·주부 대상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업체 '드림미즈' 등 다수의 교육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며 학원 O2O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포워드퓨처의 여원동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학원 O2O 사업을 고도화해 학원 운영자, 학원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듀팡은 세븐엔젤스홀딩스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교육전문 NGO인 (사)트러스트앤스마일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