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디는 쇼핑 후기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다. 투자금은 모바일 및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다.
DSC인베스트먼트 측은 “브랜디는 창업팀이 e-커머스와 브랜드 산업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며 “모바일쇼핑 분야에서 글로벌로 통할 수 있는 미디어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마케팅과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즐겁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