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랩은 18일 게임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텐스푼에서 2015 더블업 펀딩에선정된 프로젝트를 공개, 펀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더블업 펀딩은 텐스푼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텐스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번 8개 프로젝트가 더블업 펀딩에 성공하여 업계의 많은 관심을받은 바 있다.
2015 더블업 펀딩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5팀으로 (주) 노엔소프트의 '파이널월드', 쉴드 게임즈의 '큐브스페이스',(주) 소울게임즈의 '터치타운', 조이웨어의 '스마일어택(SlimeAttack)', 퀘스트팩토리의 '액괴키우기' 이다.
'액괴키우기'는 '다마고치' 형식의육성, 터치액션 게임으로 올 하반기 런칭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월드'는 MMORPG 모바일 미드코어 RPG를 표방하며,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타운'은 팜류 SNG 게임으로국내외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업체이다. '큐브 스페이스'는 3D퍼즐 게임으로 8월말구글플레이 런칭 후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스마일어택(Slime Attack)'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단순 명료한 조작과 규칙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외부 전문가 집단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펀딩기간은 18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로 약 4주간 진행된다.
펀딩 목표 금액은 5개 프로젝트 모두 500만원이며,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에게 후원 금액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가 지급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텐스푼 홈페이지에서확인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