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위한 온라인 미디어 및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스엠티'가 26일 저녁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개최한 ‘5월 디데이(D.DAY)’에서 우승했다.
닥스엠티는 의료 업계에서 10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을 경험한 김성진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영상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을 통해 의약 의료기기 정보와 의료계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료기술 교육 분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5월 디데이에서는 창업자 투자자 등 160여 명이 지켜본 가운데 5개 스타트업이 발표했으며 닥스엠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닥스엠티는 디캠프의 ‘디엔젤(D.ANGEL)’ 프로그램을 적용, 보육공간 입주 기회와 최대 1억 원의 종잣돈을 투자받는다.
한편, 5월 디데이에서는 닥스엠티 외에 핑거앤(동네 의원 기반 당뇨병 관리 서비스), 펀타게임즈(비주얼 소설 게임 플랫폼), 테일러컨텐츠(영화·드라마 메타데이터 플랫폼), 플립라디오(소셜 라디오 서비스) 등 5개 팀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