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Quik(CEO, Bernard Moon)은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 DEMO 2011에서 100% 무료 웹 컨퍼런싱 플랫폼을 론칭했다.
VIDQuik는 플러그인,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바로 상대방과 화상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www.vidquik.com 접속 후 상대방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승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된 두 명이 화상 웹으로 회의를 진행 가능하며 프레제테이션 파일을 바로 업로딩시켜 상대방과 파일을 공유하면서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2조원에 이르는 1:1 웹 컨퍼런싱 비용을 완전 무료로 제공할 것이며, 11월 공식 론칭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orth Bridge Venture Partners의 Paul Santinelli는 상기 서비스에 대해 "웹엑스, 시스코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직도 기회가 많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을 해결하냐는 것이다. 정말 어려운 것을 해결한다면 그 만큼 결과도 놓을 것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정말 어려운 시장을 타겟을 하고 있는냐가 내 투자의 기준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업 시장을 공략한다면 정말 큰 목표를 가지고 집중해야 한다. 시스코보다 10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그렇게 했을 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가능할 수록 큰 기업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시스코가 봤을 때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여야 성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일 어려운 문제를 정하고, 그것을 다른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