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인 '달리웍스'는 전략적 투자기업(SI)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달리웍스는 IoT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핵심 기술 확보와 함께, IoT 시장의 초기 선점에 따른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리웍스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씽플러스(Thing+, ThingPlus)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IoT 플랫폼”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쉽고 빠른 IoT 서비스”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씽플러스 플랫폼 기능을 오픈 API로 제공하고, 오픈소스하드웨어를 통해 손쉽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달리웍스가 씽플러스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있으며, 전략적 투자기업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역량과 달리웍스의 IoT 플랫폼 기술 역량을 결집하여, 경쟁력 있는 IoT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IoT 시장 성장을 함께 끌어낼 것으로 예상한다.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대부분 사용될 것이다”라며, 국내외 IoT 제조기업들과의 연계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략적 투자기업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