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리생활의 가사 도우미 서비스 '대리주부'는 1년 전부터 소속된 홈매니저(가사도우미)에게 리무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6년부터는 카카오택시 블랙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리주부의 리무진 서비스란 소속 홈매니저의 업무 지역을 찾아가 업무가 끝난 홈매니저를 집 앞까지 안전하게 태워다주는 복지 이벤트로 매달 진행 되며,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서 홈 매니저들과의 서비스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고충을 나누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한, 리무진서비스에서 나온 홈매니저들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홈매니저가 최적의 업무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무진 서비스를 받은 홈매니저는 “리무진서비스를 보는 순간 몸의 피로함이 날아갔다고 하며, 회사의 서비스에 감사하다. 더욱 일에 욕심이 생기고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일을 하겠다”고 리무진 서비스의 소감을 밝혔다.
대리주부는 가사, 청소, 포장이사 등의 생활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간단하게 신청하고 받을 수 있는 O2O 플랫폼이다. 기존 오프라인 시장은 중개업체가 이용고객에게 가입비 또는 연회비를 지불해야만 소개를 해주는 구조였지만, 대리주부는 구인 요청 시 드는 비용을 과감히 없앤 것이 특징이다.
대리주부는 작년 11월에 출시됐으며, 출시 이후 고객의 업무요청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는 홈매니저가 약 7천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무진 서비스를 진행하는 담당자는 홈매니저의 업무 만족도가 증가하면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함께 높아질 수 있어 많은 홈 매니저가 리무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정훈 대표는 “사용자와 직접 마주하는 홈매니저님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복지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