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콘텐츠 추천 전문 기업 데이블이 미디어사 사이트 내 추천 기사 영역에 독자들의 관심사와 지역 기반으로 사용자들을 타겟팅해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출시했다.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는 미디어 플랫폼 사용자의 관심사와 지역 정보를 분석해 광고형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역 타겟팅을 활용하면, 특정 지역에서 접속한 사용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행정구역상 도와 광역시 단위로 타겟팅을 할 수 있다. 또한, 관심사 타겟팅을 통해 광고주가 관심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기사와 평소 해당 관심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을 자동으로 선별해 광고를 노출한다. 예를 들어 서울의 대리운전 업체(광고주)가 서울 지역에서 접속한 사용자들에게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으며, '연예'와 '뷰티'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에게는 화장품과 관련된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하는 것이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데이블은 국내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시장을 이끌어오며 축적된 개인화 기술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관심사 및 지역 타겟팅이 가능한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사에 개인 관심사에 따른 광고 추천 기술이 적용된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로 광고주에게는 최적의 광고효과를 제공하고, 독자들은 필요한 정보만 만날 수 있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광고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의 데이블의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은 월 7,700만 명의 로그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 데이블의 빅데이터 기술과 뉴스 콘텐츠와 사용자의 로그를 자동으로 분석해 추천하는 머신러닝 기술, 그리고 65개의 미디어사 및 잡지사 등 다양한 미디어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 플랫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데이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티브 광고란, 미디어사의 추천 기사 영역에서 해당 미디어사의 추천 기사와 함께 표시되는 광고 콘텐츠를 말한다. 광고주의 콘텐츠를 노출하는 콘텐츠형 네이티브 광고와 광고주의 랜딩 페이지로 이어지는 아웃링크형 네이티브 광고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근 미디어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네이티브 광고는 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우측 상단 혹은 하단에 광고주명이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