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 코리아가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 스타트업 부스를 지원한다.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정해 비글로벌 서울 2015의 부스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번 스타트업 지원의 목적은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비글로벌에서 업계 사람들을 만나 네트워킹하고 유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의 박현아 이사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국내의 스타트업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 오며 그 가능성을 실감했다”며 “스타트업에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박현아 이사는 “개인적으로 빅데이터나 정보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등 국내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의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비글로벌 서울 2015 등록 페이지에서 부스 등록을 신청하며 신청 경로 란에 ‘쿠시먼 지원’이라고 기입하면 된다.
이번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스타트업 부스 지원은 이번 주 금요일(24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부동산 관리 회사로 지난 1997년부터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페이스북 등 굵직한 글로벌 회사의 한국 지사 오피스 임대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쿠팡 등 한국 스타트업의 오피스 이전 및 디자인, 비용 관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