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의 집단지성을 통해 취준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코멘토(Comento)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스타트업 채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우수 인재 및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코멘토와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청년희망재단의 ‘신생 벤처기업-청년 인재 매칭 사업’의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채용 기업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어 채용 기업은 우수 인재와 지원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코멘토가 운영 중인 코넥트 채용을 통해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은 채용 인력당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잘 알려지지 못한 유망 스타트업에 채용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은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새로운 인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