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SNS 클래스팅과 어린이 구호단체 ‘피드더 칠드런(Feed the Children) 한국’이 지난 13일 클래스팅 컨퍼런스 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어린이 구호활동 캠페인의 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와 ‘피드 더 칠드런 한국’의 윤민영 이사장, 임정규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드 더 칠드런’은 1979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자선단체로 기근이나 전쟁, 자연재해로 생필품 부족을 겪는 전 세계 20여 개국 어린이에게 식량과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014년부터 북한 고아들에게 맞춤 영양식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네팔 지진으로 거주지를 잃은 재해민을 위해 식량과 임시 거주처를 마련한 자선활동도 진행한 바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클래스팅의 서비스 확장과 피드더 칠드런의 자선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어린이가 굶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피드 더 칠드런의 비전에 공감하여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클래스팅은 전 세계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