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은 자사의 앱 서비스 첫차가 ‘2015년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미디어 교통 서비스 부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첫차는 지난 해 1월 오픈한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O2O 서비스다. 첫차는 △첫차안심딜러제도를 통해 현장방문심사를 통과한 안심 딜러만이 활동할 수 있고, △자체 개발한 클린차량시스템으로 허위정보차량과 판매완료차량을 필터링하며, △국내 유일의 4대스마트세이프정보로 수리부위, 사고부위 등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수상과 관련하여 미스터픽의 서비스 운영기획을 담당하는 한재승 팀장은 “첫차는 중고차 분야의 어렵고 전문적인 설명을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앤어워드는 2007년부터 이어져온 디지털 미디어 시상 행사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총 3차 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올해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 삼성 갤럭시 S6 체험 앱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