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담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미디어에서 수차례 다뤄져 왔던 CEO들의 화려한 스토리가 아니다.스타트업에이나 창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외부적 시각에 대한 비판이나 칭찬은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CEO가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이를 독자들과 나누길 바란다. 또한 이를 통해, CEO에게는 자기성찰과 회복의 시간이, 그리고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에게는 향후 준비할 것들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 「위대한 IT벤처의 탄생」저자 양준철
저자가 밝힌 기획의도의 일부다. 201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의 창업 열기가 뜨거운 한 해였고, 수많은 미디어와 언론을 비롯해 사회적 분위기가 창업과 스타트업을 지목했다. 스타트업과 창업에 대한 수많은 토크콘서트와 행사가 열렸고 연사들은 젊은 창업가들에게 수없이 ‘도전하라’, ‘열정을 가져라’ 메시지를 전했다.
사실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조금씩, 차근차근 기반을 쌓고 그 기반 위에서 단단히 기반을 잡고 일어선 창업 열풍이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기획된 책이 「위대한 IT벤처의 탄생」이다.
「위대한 IT벤처의 탄생」은 스타트업계의 당찬 젊은 사업가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와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도서를 만들고 싶다는 ‘지앤선’ 김지영 이사가 함께 ‘사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목적 하에 제작된 책이다.
1년이라는 긴 제작기간 동안 양준철 대표는 스스로 스타트업 대표로서 스타트업을 평가하고 분석하기에 앞서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책은 스타 스타트업 CEO들의 인터뷰와 창업 관련 내용 분석, 창업자를 위한 창업과정, 기업 운영과정, 투자유치 방법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필수적인 전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디테일한 구성과 함께 저자의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가 더해져 또 하나의 창업 필독서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또 하나의 스타트업 및 창업 도서의 탄생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새로운 증명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위대한 IT벤처의 탄생」의 출간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