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또 한번의 혁신의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타임즈는 “애플이 곡선형 유리(curved glass)를 이용해 스마트와치를 실현시킬 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이왓치와 더불어 애플의 스마트카 출시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로 스티브 잡스는 생전 애플이 새로운 가치의 차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부분이 있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500Startups는 2013년도 들어 처음으로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Angelist를 통해서 모집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종사자들이 회사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 당하거나 퇴사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스타트업의 근무 환경이 대기업과는 분명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기 전 알아야 할 이야기를 소개한다.
당신은 직장을 그만 두고 당장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가슴 속에 이런 욕망을 꽤 오랜 시간 품어왔다. 그럼 이제 정말 뭔가 시작해야만 하는 순간이다. 그런데,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창업의 세계로 뛰어들지 못하는 것은 오직 두려움 때문이다. 자, 그럼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
현재 세계 모바일 시장은 끊임없는 관계와 경쟁의 연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자체 스마트폰 X폰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로 크게 성장한 삼성의 모바일 역량에 허들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 역시 이에 대응해 멀티 OS 전략으로 윈도폰 OS를 사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 계획을 밝혔다.
오는 23일과 25일 미국과 독일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은 특허 침해 소송권에 관한 재심사 여부를 판정받는다. 이번 판결로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의 승패가 완전히 결정 날 가능성이 높다. 재심사에서 ITC가 예비판정을 내용을 그대로 유효화하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삼성 제품 수입을 금지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는다. 반대로 삼성의 재심사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삼성은 현재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가능성을 가진다.
21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사진 속의 세르게이 브린은 뉴욕 지하철에서 작년 구글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웃고 있다. 그는 당일 하루 동안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뉴욕 지하철과 그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Fortune은 ‘애플이 1980년대의 실수를 재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성장을 계속 지배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아이폰이 미국에서 초기 잘 팔리긴 했지만, 그게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잘 판매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밸리에 꽤 혁신적인 새로운 엑셀러레이터가 등장했다. 이번 주에 공개되는 ‘Alchemist’는 B2B 스타트업만을 위한 새로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Alchemist’의 투자자들은 B2B의 세계적 흐름에 소비자와 모바일 앱 간의 서비스 또는 소셜 게임과 같은 B2C의 주류화와 체계화 된 B2B 방식의 엑셀러레이팅에 B2C방식이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뒤처져 버린 노키아는 왕년의 휴대폰 절대 일인자의 자존심을 버리고 회사의 덩치를 줄이는 전략을 계속 가지고 갈 것으로 보인다. 2010년도에 스테판 엘룹이 CEO로 영입되면서 그는 일부 공장을 폐쇄하고 16,000명을 해고하는 등 강경한 모습을 보였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지난 해 9월에는 “노키아의 주요 사업은 부동산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한 때 핀란드의 산업 발전상을 대표하기도 했던 본사 건물마저 매각했다. 현재 44,600명의 직원이 있는 노키아는 2013년 말까지 총 1만 명의 직원을 추가로…
16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재난이라는 독특한 분야의 새로운 모바일 앱 ‘HelpBridge’를 출시했다. 재난 시 연락망 및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 ‘HelpBridge’는 iOS, 안드로이드와 윈도우폰에서 모두 지원된다. MS의 개발 플랫폼 ‘Windows Azure’를 기반한 ‘HelpBridge’는 위급상황 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SMS 또는 이메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HelpBridge’에는 재난 대상자들을 위한 돈이나 물자 기부, 자원봉사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는 예전에 출시됐던 많은 재난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지원하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으로 어떻게 활용될 지 주목받고 있다.
페이스북의 15일 이벤트 정체가 밝혀졌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15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 있는 본사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 뒤, 페이스북의 새로운 소셜 검색엔진 ‘그래프서치’를 발표했다.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검색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양강 구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검색 시장의 독보적 일인자, 네이버와의 경쟁 구도와도 지켜볼만 한 점이다.
창업가에게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을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의지다. 대부분의 성공한 스타트업이 방향 전환(pivot)을 거친 것은 사실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트위터 계정을 연동한 새로운 웹 통신(WebRTC) 서비스 ‘Telephone’이 출시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위터를 경유한 음성 및 영상 전화가 가능하다. 트위터를 연동한다는 점에서 ‘Telephone’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편리성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것은 어느 정도 확신된다. 하지만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WebRTC 적용이 해결해야 할 과제다. 현재 iOS의 사파리는 어떤 종류의 WebRTC도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Android의 크롬에는 기존 WebRTC가 적용되고 있다.
애플이 중국진출에 대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비추고 있다. 중국 시장에 제대로 진출하게 된다면 미국 시장보다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1위 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애플의 새로운 CEO 팀쿡은 중국을 방문하여 차이나 모바일과 제휴 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잡스라면 하지 않았을 저가형 아이폰의 발매, 팀쿡은 어떨까?
13일(현지시간) 영국 국영방송 BBC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월 윈도 라이브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MS는 3월 15일부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중단하며 해당 사용자들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MSN) 대신 스카이프를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MS의 이러한 선택은 웹의 시대가 가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바일 메신저들의 강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하나 말해보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새로운 모바일 운영 체제일 것이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과 곧 출시될 블랙베리 10까지, 스마트폰 시장은 확실히 포화상태다. 우분투는 대체 왜 이 사실을 간과한 것일까?
실리콘밸리의 상징적인 존재인 HP가 영국 소프트웨어 회사 Autonomy를 2011년 10월 무려 11조원에 인수한지 겨우 1년만에 9조원을 상각했습니다. 인수 당시 11조원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1년동안 그 중 9조원이 허공으로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HP 경영진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9조원 중 5조원은 Autonomy가 회계장부를 조작해서 인수가격을 부풀렸기 때문에 생긴 상각이라고 주장했고 Autonomy가 반박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카 경쟁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어 있는 지금 둘을 연결하여 시너지는 내는 방식에 대해 많은 업체들이 연구 중이고 또 초기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가 바로 ‘포드(Ford) ‘입니다. 포드는 7일,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고 포드와 함꼐 할 수 있는 방안인 ‘포드 개발자 프로그램(Ford Developer Program)’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