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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 대출 플랫폼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 개인 금융 트래킹 스타트업 ‘빌가드’ 357억 원에 인수
  ·  2015년 09월 30일

2010년 뉴욕에 설립된 개인 금융 정보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빌가드(BillGuard)가 거대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회사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Prosper Marketplace)에 인수됐다. 총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7억 원 정도이며, 현금으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금액의 주식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는 프로스퍼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2P 대출 모델의 선두 사업자 중 하나다. 2006년 프로스퍼닷컴의 대출 거래 규모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7천억 원)다. 지금까지 프로스퍼닷컴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올해 4월 투자받은…

인도 모디 총리, 실리콘밸리서 퀄컴 CEO 만나 1천7백억 원 스타트업 펀드 유치
  ·  2015년 09월 29일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붐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펀드를 조성해 주었다. 반도체 칩 제조사 퀄컴은 인도의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위해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천7백억 원)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퀄컴의 벤처투자회사 퀄컴 벤처스를 통해 생성될 예정이다. 퀄컴은 인도 시장을 위해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인도 방갈로르에 혁신 연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퀄컴이 선별한 인도 회사들에 기술적인 지원을 돕기 위해서다. 인도 전역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하드웨어 회사를 고르는 대회를…

커피 찌꺼기를 재료로 한 3D 프린터 필라멘트 출시
  ·  2015년 09월 29일

3D 프린팅의재료가 되는 필라멘트의 제조사 ‘3돔(3Dom)’은 생체복합재료 개발사인 ‘c2리뉴(c2renew)’와 함께 세계 최초의 커피 찌꺼기 필라멘트 ‘운드업(WoundUp)’을 만들었다. 이들이 커피 찌커기를 활용한 필라멘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버리게 되는 무언가로 유용한 것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커피 찌꺼기 필라멘트는 커피를 내리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와 옥수수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PLA)로 만들어진다. 친환경 수지인 PLA는 박테리아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다. 또 열을 가하면 유동성을 갖게 되는 지방족 폴리에스테르다. 친 환경적인 커피 찌꺼기…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해주는 요금제 출시
  ·  2015년 09월 28일

미국 최대 무선 통신사 버라이즌이 24일에 새로운 아이폰 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적용될 예정인 이 요금제를 사용하면 매년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사용했던 아이폰은 반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6S 또는 6S 플러스 단말기에 대한 값을 한 번에 결제하고 버라이즌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요금제에 가입해 매달 요금을 내면 내년에 아이폰 7이 출시 될 때 남은 약정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폰7로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다고…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의 경쟁력
  ·  2015년 0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 동안 열린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의 두 번째 날 무대에 오른 헬스케어 웨어러블 ‘핏빗(Fitbit)’의 CEO 제임스 박과 핏빗의 투자사 트루벤처스의 존 캘러헌으로부터 핏빗의 성공 요인을 들어보았다. 핏빗은 2007년 10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스타트업이다. 2015년 6월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은 피트니스 밴드 시장 1위 업체다. 닌텐도의 위(Wii) 게임기에서 핏빗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본인과 공동 창업자 모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 테크크런치로부터 분사
  ·  2015년 09월 24일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가 모 회사인 테크크런치로부터 분리되어 독립 회사로 전환된다. 크런치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으로, 테크 기업들과 기업인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크런치베이스의 정보는 사용자들이 직접 업데이트하게 되어있어 기업정보계의 위키피디아로 불린다. 따라서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AOL·버라이즌이 테크크런치와 그의 데이터 플랫폼 크런치베이스를 투자해왔다. 하지만 이제 크런치베이스는 이머전스 캐피털(Emergence Capital)이 이끄는 새로운 회사로 거듭났다. 테크크런치에 대한 AOL·버라이즌의 투자와 지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운 크런치베이스는 세일즈포스(Salesforce)에서 상품 부문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재거…

온디맨드 개인 공간 서비스 ‘브리더’ 23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3일

2012년에 설립된 온디맨드 개인 공간 서비스 스타트업 브리더(Breather)가 2천만 달러(한화 약 232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 금액은 2천7백만 달러(한화 약 313억 원)가 되었다. 이번 투자는 발라 벤처스(Valar Ventures)가 이끌었으며 리얼 벤처스, RRE벤처스, 슬로우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발라 벤처스는 브리더의 경영에 참여한다. 브리더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브리더룸’은 도시 내에서 개인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공간에서는 업무 및 회의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스눕독, 마리화나 관련 종합 미디어 플랫폼 ‘메리 제인’ 만든다
  ·  2015년 09월 22일

테크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스눕독이 초청되어 10월에 출시될 마리화나 관련 종합 미디어 플랫폼 메리 제인(Merry Jane)을 소개했다. 힙합 엔터테인먼트계의 대부 격인 그는 투자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투자 회사로는 Q&A 플랫폼 레딧(Reddit), 인터넷 기반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스트림(Ustram), 주식 거래 서비스 로빈후드(Robinhood), 커피 전문점 필즈 커피(Phlilz Coffe) 등 15개의 회사가 있다. 그는 초반에 창의적인 서비스에 투자했지만, 최근엔 사업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한다며, 자신의 투자 경험을 통해 좋은 서비스를 보는 안목이…

구글이 투자한 가상 현실 스타트업 ‘전트’, 581억 원 추가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1일

구글 벤처스가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 가상 현실 스타트업 전트(Jaunt)가 5,000만 달러(한화 약 581억 원)의 3번째 라우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가상 현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테크 전문 컨설팅 회사 디지-캐피털(Digi-Capital)에 따르면 2020년에는 가상 현실 시장의 규모가 300억 달러(한화 약 34조8천억 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트는 작년, 비게임 부문(콘서트 및 이벤트) 가상 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323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투자를…

음식점 후기로 할인 해주는 미국 ‘서비’, 9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21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서비(Servy)는 음식점 운영자가 전용 채널을 통해 음식점 전반에 대한 고객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음식점 운영자에게는 퀄리티있는 후기를 받을 수 있는 소통 채널을, 후기를 남기는 사람에게는 음식점으로부터 할인을 제공한다. 보통 온라인에 게재된 음식점의 후기는 정말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한 번 온라인에 올라온 후기는 영원히 남게 된다. 또한, 이런 후기의 대부분은 비즈니스의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서비 플랫폼은 이…

스포츠 전문 소셜네트워크 ‘오버타임’ 출시
  ·  2015년 09월 18일

오버타임(Overtime)은 스포츠 팬들이 모여 만든 스포츠 전문 소셜네트워크다. 스포츠 팬들이 스포츠에 관한 모든 것을 제작하고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지금의 스포츠 미디어는 TV 네트워크가 장악하고 있지만, 오버타임은 스포츠 팬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10초 비디오와 GIF(움직이는 이미지)의 형태로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모든 콘텐츠는 주제에 맞게 분류되며, 넓은 의미의 단어나 구체 적인 단어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오버타임이 제공하는 슬로우 모션 비디오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해 사용자는 그…

미국 DIY 염색 키트 스타트업 ‘e-살롱’
  ·  2015년 09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e-살롱(eSalon)’은 머리 염색 및 스타일링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매디슨 리드(Madison Reed)는 e-살롱과 비슷한 콘셉트로 미국 전역에 머리 염색 제품을 배송해주며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는 온디맨드 미용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하지만 e-살롱은 DIY(Do it yourself) 염색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온디맨드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 않다. e-살롱의 창업팀인 프란시스코 기메네즈, 코리 로젠버그, 타민, 오말 모라드는 웹1.0 때 가격비교 사이트 ‘프라이스그래버닷컴(Pricegrabber.com)’을 운영했으며, 이후 2005년 익스페리안에 4억8천만 달러(한화 약 5천6백억 원)에 팔았다….

유튜브 스타가 공동 설립한 메이크업 섭스크립션 서비스 ‘입씨’ 1,17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온라인 메이크업 섭스크립션 스타트업 입씨(Ipsy)가 1억 달러(한화 약 1,17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입씨는 새로운 온라인 뷰티 서비스로 유튜브 스타 미셸 판이 공동 설립자로 있는 회사다. 사용자가 매달 10달러(한화 약 1만1천 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지급하면, 글램백(Glam Bag)이 배송되는데 이 가방 안에는 다양한 메이크업 관련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이 들어있다. 비슷한 뷰티 관련 서비스는 많지만 ‘입씨’는 지속해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현재 150만 명이 입씨의 섭스크립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회사의 연간…

‘게시물 최초 공유자’ 배너를 만든 ‘스타트어파이어’
  ·  2015년 09월 16일

게시물의 공유나 좋아요가 많으면 게시물의 제작자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그 글을 재공유 하는 사람에게도 혜택을 주는 서비스가 스타트어파이어(Start A Fire)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타트어파이어의 공동 설립자 오렌 바르질라이는 “수천 수만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사용자가 스타트어파이어를 통해 글을 공유한다면 정말 큰 혜택을 얻을 것이다”라며 서비스를 소개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글을 공유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좋아요를 누르고 그 글이 다시 공유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처음 글을 공유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었다”며 서비스를 만든…

페이스북, ‘싫어요’ 버튼 만든다
  ·  2015년 09월 16일

  페이스북이 오랜 연구 끝에 ‘싫어요(Dislike)’ 버튼을 만들기로 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버튼은 아닐 것”이라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커버그는 지난 15일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버튼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사용자들이 글이나 콘텐츠에 대한 ‘긍정’을 표하는 것 이외에 다른 감정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용자는 오랫동안 ‘싫어요’ 버튼에 대한 문의를 해왔다. 오늘은 이 버튼을 만들기로 발표하는 날이라 특별하다”며 곧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딧(Reddit)…

블루투스 비콘 스타트업 에스티모트, 현실 세계에서 ‘파일 찾기’ 기능 선보여
  ·  2015년 09월 15일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사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티커를 개발한 에스티모트(Estimote)는 이 시스템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관리 한다. 사용자는 스티커를 어떤 곳이든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티커와 스마트폰 앱의 연동을 위해 비콘 기술이 사용된다. ‘아날로그의 사람과 사물이 스티커를 통해 디지털화되어 양방향 소통을 하는 세상’이 에스티모가 지향하는 환경이다. 에스티모트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체니는 “현실 세계에서 ‘파일 찾기’ 같은 컴퓨터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 또 그게 가능하다면, 그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과…

구글,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CEO에 전 현대 아메리카 사장 선임
  ·  2015년 09월 15일

구글이 2009년부터 시작한 자율 주행 자동차 프로젝트의 새로운 CEO로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을 선임했다. 크라프칙은 차량 가격 비교 사이트 트루카(TrueCar)에 합류하기 전 포드와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했다. 현대 아메리카의 사장이었던 크라프칙은, 자동차 산업의 베테랑이다. 그는 “구글의 기술은 수천 명의 사람을 살릴 것이고, 수만 명의 사람에게 더 나은 이동성을 제공해 줄 것이며, 오늘날 우리가 운전 중 불편함을 느끼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근무할 당시 도요타의 생산 방식으로 알려진 린생산방식(Lean production)을 연구했기 때문에…

온디맨드 주차 서비스 스타트업 ‘럭스’
  ·  2015년 09월 14일

온디맨드 발렛 파킹 서비스 럭스(Luxe)가 차를 전달하고, 가져다 주는 방법을 더욱 쉽게 개선했다. 사용자가 어디에서 차를 전달할 수 있을지, 또 언제 다시 돌려받는지를 알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 되었다. ‘드롭 포인트(Drop Points)’ 기능은 사용자가 앱을 통해 어디에서 차를 전달할지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목적지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앱 안에 지도 위에서 차를 맡길 수 있는 장소를 파란 점으로 표시해 준다. 현재 이 기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융가와 사우스오브 마켓 지역에서만 사용 할…

기가옴 창업자 옴 말릭이 전하는 테크 미디어의 자세 – “독자를 섬겨라”
2015년 09월 14일

비석세스는 최근 ‘테크인아시아 도쿄’를 방문해 미국 테크 전문 미디어 기가옴(GIGAOM)의 전 대표인 옴 말릭의 발표 세션에 참여했다. 옴 말릭은 27년 간 테크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06년 기가옴 창업 후 우여곡절 끝에 10여 년 만에 기가옴의 문을 닫게 됐다. 그 경험과 교훈을 들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246억 원을 투자받은 미디어, 기가옴(GIGAOM)이 문을 닫은 이유 기가옴은 어떻게 시작했고 테크 미디어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나는 포브스(Forbes), 레드헤링(Red Herring)을 거쳐서 2006년 정식으로 기가옴을 창업했다. 2001년 당시에는 아무것도…

내가 올린 SNS 콘텐츠 향후 취업에 영향 미친다
  ·  2015년 09월 14일

미국 액셀러레이터 엠플리파이(Amplify)가 투자한 소셜네트워킹 분석 서비스 회사 파마 테크놀로지스(Fama Technologies)는, 기업들이 구직자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파마 서비스는 소위 ‘소셜 미디어 악용자’를 구분해 낼 수 있다. 부분적으로 아마존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 시스템은 구직자의 소셜 미디어 속 문구, 사진, 영상을 분석해 마약·총기 관련, 성적 콘텐츠, 심한 편견, 불경스러운 언행 등의 글이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는지 알려준다. “일 년 전에 트위터에 게시한 가벼운 글 하나가 내 구직에 좋지 않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