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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조지 하츠’, 일반 차량으로 자동 주행 기술 개발 성공 “100만 원짜리 자동 주행 패키지 제공 할 것”
  ·  2015년 12월 18일

아이폰을 최초로 해킹한 바 있는 조지 하츠(George Hotz)는 28세 해커다. 그는 약 한 달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그의 집 차고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어댑티브 러닝’ 기반의 자동 주행 자동차를 개발해 왔다. 거대 IT 및 인터넷 기업이 천문학적인 연구비를 사용하며 개발하는 자동 주행 자동차를 개인이 개발해 낸다는 것이 조금은 터무니없게 들릴 수 있지만, 그는 2016년에 생산된 아큐라 ILX를 개조해 차의 지붕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이다를, 백미러 부근에는 카메라를 장착했다. 보조석 앞쪽 물건 보관함은…

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내 우버 호출 서비스 선보여
  ·  2015년 12월 17일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우버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채팅창을 통해 상대방과 대화 중 특정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면 해당 주소를 클릭해 바로 우버를 호출할 수 있다. 즉, 사용자는 우버 앱을 별도로 열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가 우버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 다만 사용자는 우버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우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블록체인 시스템 통한 증권 발행 허가
  ·  2015년 12월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가구·홈데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오버스톡(Overstock)’이 회사 주식을 블록체인이 적용된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해 향후 증권 거래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최근 몇 년간 오버스톡의 패트릭 바이언 CEO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재정보증 발행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블록체인이란 전 세계 개별적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되는 근본적으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분산 장부 네트워크 기술은 개별적 네트워크 사용자가 현금 거래뿐 아니라 주식, 채권,…

폐업한 모바일 뉴스 ‘써카’, 미국 최대 지역 방송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그룹’의 인수로 부활
  ·  2015년 12월 16일

미국 내 최다 지역 방송국을 보유한 ‘싱클레어브로드캐스트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수익 악화로 인해 서비스를 중단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스타트업 ‘써카(Circa)’를 인수하고 내년 봄에 써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해 싱클레어는 워싱턴타임스에서 콘텐츠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해온 워싱턴타임스 전 부사장 존 솔로몬을 고용했다. 그는 향후 싱클레어의 새로운 서비스의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CCO)를 담당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독자적인 리포팅 업무를 담당할 70명의 기자를 고용함과 동시에 싱클레어가 소유·운영하는 172개의 TV 방속국의 영상…

빌게이츠가 지원하는 대출 이자 ‘0%’의 미국 비영리재단 ‘키바’,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대출 서비스 꿈꾼다”
  ·  2015년 12월 14일

10년간 운영된 키바(Kiva)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무이자 대출 비영리 재단이다. 지난 3년간 키바는 뉴욕으로 확장하여 뉴욕 시민들에게 키바의 혜택을 제공해주었으며 3년의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에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팔 대표가 참가하여 키바의 뜻에 동참했다. 키바는 온라인 P2P(개인 간 대출)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로 개인 간 무담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바의 시스템은 기부자가 직접 온라인에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하여 일정액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키바의 공동창업자는 전 세계 어려운 환경에…

애플뮤직, 아이튠스에 케이팝 장르 및 차트 전격 신설
2015년 12월 14일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 곳곳에서 성장 중인 케이팝(K-Pop)이 애플 아이튠스 미국 뮤직 스토어에서 공식 장르로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만 공식 장르로 운영되던 케이팝이 전 세계 1위 음악 서비스 아이튠스의 핵심 지역인 미국에서 공식 장르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케이팝의 영향력이 커진 것뿐 아니라 실제적인 디지털 음원 매출이 성장했기에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케이팝을 공식 장르로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국내 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알리바바, 홍콩 영문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약 3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1일,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알리바바가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3,157억 원($265.8 million)이며,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대중에게 ‘중국 회사’라는 인식이 강해서 서양에 중국 비판 뉴스가 보도되면 알리바바의 신뢰도 역시 떨어졌다. 이에 알리바바는 중국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중국계 영문 미디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SCMP는 1903년 11월에 첫 창간이 되었으며,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인류를 위한 인공 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가들
  ·  2015년 12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미국의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대표 앨론 머스크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의 대표 샘 알트먼이 1조 원 규모의 인공 지능 연구 분야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사업으로 인공 지능 분야를 선정하며 연구센터를 직접 설립하거나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엘론머스크는 수년 전부터 기업의 인공지능 연구와 실험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인류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왔다. 이런 잘못된 방향의 발전을…

택시 앱 우버, 새로운 ‘버스’ 형태의 교통 서비스 출시
  ·  2015년 12월 11일

사용자가 앱을 통해 택시 서비스를 요청하면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 ‘우버’가 버스 형태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선보인다. 이번 주 우버는 ‘우버홉(UberHOP)’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우버홉은 버스처럼 미리 정한 노선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서비스되며, 1회 이용료는 5달러(한화 약 5천8백 원)다. 현재는 미국 시애틀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는 3가지 노선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우버는 사용자가 있는 곳까지 택시가 왔다면, 우버홉은 사용자가 우버홉을 이용할 수 있는…

블루오리진 vs 스페이스X, 이제 우주는 억만장자들의 블루오션인가
  ·  2015년 12월 10일

블루오리진의 로켓 회수 실험 성공 지난 23일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미국 민간사업자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로켓 회수실험 성공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스페이스 X’의 CEO 엘런 머스크는 ‘블루오리진’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또 한편으로는 경쟁사로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무는 정부주도 우주왕복선 시대 최초의 우주왕복선 개발은 아폴로 계획이 성공리에 끝난 이후인 1972년부터 미 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시작되었다. 당시의 우주왕복선의 평균 발사비용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5천억 원)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닉슨 대통령이 우주왕복선…

경쟁사 우버에 대항할 ‘리프트, 디디, 올라, 그랩택시’ 연합 만든다
  ·  2015년 12월 07일

우버가 대규모 투자금을 활용해 전 세계로 뻗어가고있는 가운데, 네 개의 경쟁사들이 힘을 합쳤다. 미국의 리프트(Lyft), 중국의 디디콰이디(Didi Kuaidi), 인도의 올라(Ola), 동남아시아의 그랩택시(GrabTaxi)가 그 주인공이다. 2016년 1분기부터 각 회사들의 서비스 사용자가 해외 여행 시 연합 사업자의 현지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축했다. 이들 회사는 각 서비스가 운영중인 회사가 직접 현지 지도 데이터, 길안내 서비스, 결제 등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네 개의 회사는 각자 회사의 지역 서비스에 집중하며 독립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성장하기…

미국 시간제 근로자를 위한 지역 일자리 연결 솔루션 ‘쉬프트긱’ 25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2월 04일

시간제 근로자가 쉽게 지역 내 시간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인 ‘쉬프트긱(Shiftgig)’이 시카고벤처스, DRW 벤처캐피털, GGV 캐피털 등으로부터 2,20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GGV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프 리차스는 “근로자를 다양한 일자리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는 많았지만, 쉬프트긱은 서비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하루의 일을 시간대별로 디자인할 수 있게 해 타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미국의 근로자 대부분은 시간 단위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들이다. 또 오바마케어(버락 오바마…

버스 서비스 스타트업 ‘채리엇’, “크라우드소싱 통해 사용자 수요가 있는 곳에서만 노선 운영한다”
  ·  2015년 12월 03일

우버, 지하철, 버스 등의 교통수단으로 부족해 샌프란시스코에 다양한 교통 관련 스타트업이 생겨나던 시절 3개의 밴·버스 스타트업이 존재했다. 하나는 출시부터 화제가 된 ‘리프트랜짓(Leap Transit)’, 벤처캐피털 앤더슨호로위츠가 투자한 버스 스타트업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를 서비스하고 등받이가 없는 의자와 테이블을 버스 창가를 따라 나란히 배치해 노트북 사용을 편리하게 했다. 또 다른 하나는 ‘나이트스쿨(Nightschool)’이라는 서비스로 일반 버스나 지하철이 운영을 중단하는 시간인 야간 시간대에 집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리엇(Chariot)’이 있다. 창업자인 바홉자더(Vahabzadeh)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로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수단이 부족하다는…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 ‘전 세계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의 성장세 가속’
2015년 12월 02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는 전 세계 음악 스트리밍 앱 상위 순위와 디지털 음악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보고서 ‘디지털 혁명을 이끄는 모바일 음악 스트리밍’ 자료를 발표했다.  전 세계 1위 스트리밍 앱은 스포티파이, 아시아에서는 현지 서비스가 인기 2015년 3분기 기준으로 ‘스포티파이(Spotify)’는 음악 스트리밍 분야에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모두 다운로드, 실사용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아태지역 시장에서는 한국은 멜론(Melon), 일본은 ‘라디코(RADIKO)’, 중국은 큐큐뮤직(QQ Music) 등 현지 사업자가 현지 콘텐츠…

인터넷 통화 서비스 스타트업 ‘사이랩스’, 링크로 초대하는 영상통화 출시
  ·  2015년 12월 02일

인터넷 통화 서비스 스타트업 ‘사이랩스(Sylaps)’가 인터넷 주소를 통한 음성·영상 통화 초대 기능을 선보였다. 통화하려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더라도 인터넷 주소(URL)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통화를 요청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이랩스는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음성·영상 통화를 주요 플랫폼(OS X, 윈도우,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의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심리스(Seamless)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모바일 기기를 또 다른 사람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때 모바일앱을 통해 초대 링크를 전송하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이 사이랩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프로페셔널 드라이버’ 서비스 ‘블랙래인’, “전 세계에서 동일한 수준의 이동 경험 제공하겠다”
  ·  2015년 11월 27일

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업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출장이 잦은 이들을 공략한 100% 예약제 프로페셔널 드라이버를 내세운 서비스인 ‘블랙래인’이 흥미롭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블랙래인(Blacklane)’은 2011년에 설립된 프로페셔널 드라이버 서비스다. 총 1천7백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한 블랙래인은 현재 전 세계 50개 나라의 2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랙래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얜스 볼토프(Jens Wohltorf)는 비석세스와의 인터뷰에서 “항공, 호텔 등의 서비스가 IT 기술에 힘입어 사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페이스북, 헤어진 연인에 대한 페이스북 기록 관리 쉬워진다
  ·  2015년 11월 27일

페이스북은 19일(미국 시간) 사용자가 ‘결혼·연애 상태’를 헤어짐으로 설정할 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들을 위해 먼저 공개된 서비스다. 만약 사용자의 프로필 설정을 ‘싱글’로 변경할 시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시간을 갖기로 함(Take a break)이나 ‘해당 사람에 대한 게시물 덜 보기(See less)’ 등으로 설정하게 되면 친구 설정을 해제하거나 ‘숨기기’를 하지 않으면서 해당 연인과의 기록을 사용자의 뉴스피드나 친구 추천 등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또 상대방이…

휴대용 만능 아이스박스 ‘쿨리스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최악의 실패 사례 되나?
  ·  2015년 11월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투자금 1위를 기록한 ‘페블타임(Pebble Time)’ 스마트 워치 다음으로 높은 투자 금액인 1,300만 달러(한화 약 149억9천만 원)를 유치한 휴대용 만능 아이스박스 ‘쿨리스트(Coolest)’가 올해 2월 물건을 받기로 되어있던 백커(킥스타터를 통한 투자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기도 전에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아마존’을 통해 499달러(한화 57만5천 원)에 쿨리스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져 백커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쿨리스트는 만능 아이스박스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믹서기, 어두운 공간에서 음료를 잘 찾을 수…

미국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 1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2015년 11월 24일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앱 기반의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PediaQ)는 19일 헬스케어 산업 고문으로 활동하는 빌 밀러를 비롯한 다수의 엔젤 투자자와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했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간단히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응급 상황 시 주변에 있는 소아 전문 임상 간호사를 1시간 이내에 집으로 호출할 수 있다. 집의 위치를 등록하고 아이의 상태를 입력하면 피디아큐에 등록된 임상 간호사가 자동으로 선정된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지정 임상 간호사에…

뉴질랜드 슈퍼마켓 ‘뉴월드’ 샐러드바 형태로 손질된 채소를 판매해 요리 시간 줄여준다
  ·  2015년 11월 24일

요리하는 것은 즐기지만, 재료 손질과 손질 후 남은 부분을 처리하는 게 번거로운 소비자를 위해 세척한 채소를 기계로 잘라서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해밀턴과 타우랑가시에 있는 ‘뉴월드’ 슈퍼마켓은 샐러드바 형태로 손질된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5년 전에 기획되어 뉴월드 해밀턴에 먼저 적용되었으며 점차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월드는 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채소 손질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이 서비스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