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기관 이자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부에노컴퍼니, 엘렉트에 대한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사장을 역임한 전동수 사장을 포함해 삼성그룹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 및 대기업 퇴직임직원, 대학교수, 시스템반도체 상장사 오너경영진이 출자자로 참여하며, 단순 재무적 투자자에서 벗어나 초기창업 기업에게 재능과 경험을 전수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초기창업 전문 펀드인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 4호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투자는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이 필요한 전통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내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각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갤로핑은 축구 트레이닝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타트업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 스마트 트레이닝 존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량적인 트레이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로써 트레이닝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코칭 솔루션을 제시하며, 스포츠 훈련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에노컴퍼니는 리워드 기반 동네 마트 홍보 전단지를 디지털화하는 국내 최초 마트 전문 앱인 ‘그로켓’을 운영하며, 전국 마트의 할인 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이를 통해 리테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엘렉트는 ESG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 정책과 내연기관 규제에 대응하는 전기 굴착기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유/무선형 전기 굴착기를 생산하며 굴착기 시장의 중대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디지털이노베이션2030개인투자조합은 초기투자와 함께 30년 이상 경험과 연륜을 쌓은 멘토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에게 최적화된 펀드이다”고 밝혔다. 이에 맞추어 투자 집행 이후 부에노컴퍼니는 서비스 UX 고도화, 엘렉트는 해외 진출 및 법률 검토, 갤로핑은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더인벤션랩(theila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