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의 ‘혁신적인 기술로 세상을 밝힐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L-IGHT UP DAY’가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초기 투자금 및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롯데벤처스의 L-CAMP 11기, 부산 5기, 미래식단 3기의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국내외 벤처 투자 관계자 및 롯데그룹 임직원, 스타트업 및 기업 관계자 등 383명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엘캠프(L-CAMP) 11기와 부산5기, 그리고 미래식단 3기의 10개 사가 연단에 올라 각 사의 사업모델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행사장 라운지에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15개 사의 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참석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되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15개 사는 팀워크(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면 기반 스마트 건설관리 서비스), 투니모션(웹툰 기반 숏폼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획·제작), 리본굿즈(지구를 살리는 N차 유통! 그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리본굿즈), 트루골프(기술인증 중고 골프 플랫폼), 블랙후즈(추적하지 않고 참여시키는 고객 로열티 솔루션 WAME), 돌봄드림(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시하는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라이즈이엔엠(컴퓨터 비전 기술 기반 AD SaaS 솔루션), 시나몬컴퍼니(글로벌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 회사), 사운드플랫폼(인공지능 음향 솔루션 개발), 제이케이테크(LCD의 액정을 활용한 빔프로젝터용 액정 스크린 제작 및 판매), 부에노컴퍼니(전국 마트 할인 정보 기반, 고객과 마트를 연결하는 마트 O2O플랫폼), 도시곳간(로컬 소규모농부와 도시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 스마트아크(작물 디지털 재배법 및 대량생산 식물공장 자동화 플랫폼 개발), 에이지엣랩스(천연물 소재 ‘뮤신’이라는 기능 성분을 함유한 건강 지향성 상품을 개발), 브로컬리컴퍼니(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소재를 발견하여 소비자와 상생하는 로컬 브랜딩 기업)이다. 뜨거운 데모데이 현장에서 IR 피칭 최우수 기업을 뽑는 청중 투표도 진행되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에이지엣랩스(대표 이정석)가 IR피칭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행사장 라운지에 설치된 전시부스에서는 도시곳간(대표 민요한)이 가장 많은 청중의 지지를 얻었다.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좋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용감한 스타트업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여려분들께서도 응원의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미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해외 연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브릿지 역할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롯데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을 마쳤다. 올해 12월 말까지 선발 과정을 거쳐 24년 3월,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 밸리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 항공권 및 현지 숙박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향후 후속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롯데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