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미국 법인을 설립해 북미 인공지능 음악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자랩스는 지난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북미 거점을 마련했다. 대형 음악 레이블, 영화 제작사가 모인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인선도 마무리했다. 김태현 부대표를 포자랩스 아메리카 대표로 선임하고, 북미 시장 내 자사 음원 판매 점유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태현 부대표는 현대 모비스 출신으로 회사의 핵심 인공지능 모델 구축과 성장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