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인 삼쩜삼이 누적 가입자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경제 활동 인구인 약 2,900만 명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치로, 삼쩜삼이 ‘국민 세무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삼쩜삼이 첫선을 보인 건 지난 2020년 5월이다. 직관적이고 자동화된 서비스로 개인이나 영세 사업자들이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입소문을 타고 그해 17만 명의 고객이 삼쩜삼을 찾았다. 삼쩜삼의 성장은 눈부셨다. 서비스 출시 2년 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