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다국적 인터넷 포털 검색 업체 야후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야후는 지난 4분기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이 주당 3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4센트보다 33% 증가한 액수로 시장 전망치의 27센트를 훨씬 웃돌았다. 마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이뤄내면서 메이어의 힘이 야후의 빛나는 성장에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막대한 상금의 구글 해킹 대회가 열린다. 오는 3월 7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Pwnium 3’는 걸린 총 상금만 무려 3백만 달러 이상($3141590)이다. 크롬 운영체제의 구글 리눅스를 기반한 중앙 브라우저 운영시스템을 해킹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주제로 현재 가장 안정된 크롬 OS를 보여하고 있는 ‘삼성 시리즈5 크롬북(Chromebook)’를 가지고 대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Pw2Own’ 역시 ‘Pwnium 3’와 함께 캐나다 벤쿠버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 Smart Growth 사업의 2기가 진행됩니다. Smart Growth 사업은 Microsoft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프고그램과 코트라의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진행되는 글로벌 시장 타겟 S/W벤처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앞서 1월 31일(목) 코트라 본사 지하 1층 취리히홀에서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됩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트위터는 6초짜리 비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iOS용 동영상 서비스 바인을 출시했다. 정식 출시 하루 전, 23일(현지 시간)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다르 스테이크 만드는 동영상을 편집해 올리면서 공개된 바인은 현재 iOS용으로 한정돼 제공되고 있다. iOS뿐만 아니라 추후 추가 플랫폼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 스타트업 미디어 ‘테크인아시아(TechinAsia)’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엔젤 펀드 ‘Simile Venture’의 주도로 ‘East Venture’등이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테크인아시아의 투자유치 성공은 빠르게 발전하는 아시아 스타트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스타트업 미디어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는 실례다.
2012년 구글과 페이스북의 정계로비 액수가 미국 IT업계 로비자금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글의 로비자금은 전년 대비 70%증가하며 1648만 달러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399만 달러를 로비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경우 13% 감소한 226만 달러를 로비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년 대비 10.2% 증가한 809만 달러를 기록했고 아마존은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250만 달러를 로비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청담 알키미스트에서는 학생창업네트워킹파티인 ‘스타트업데이트(Start-up-date)’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전국학생창업네트워크(SSN)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SSN은 대학생에게 창업의 열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2013 년 첫 네트워킹 파티였다.
현재 세계 모바일 시장은 끊임없는 관계와 경쟁의 연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자체 스마트폰 X폰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로 크게 성장한 삼성의 모바일 역량에 허들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 역시 이에 대응해 멀티 OS 전략으로 윈도폰 OS를 사용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 계획을 밝혔다.
오는 23일과 25일 미국과 독일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은 특허 침해 소송권에 관한 재심사 여부를 판정받는다. 이번 판결로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의 승패가 완전히 결정 날 가능성이 높다. 재심사에서 ITC가 예비판정을 내용을 그대로 유효화하면 삼성전자는 미국 내 삼성 제품 수입을 금지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는다. 반대로 삼성의 재심사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삼성은 현재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역전의 가능성을 가진다.
21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사진 속의 세르게이 브린은 뉴욕 지하철에서 작년 구글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웃고 있다. 그는 당일 하루 동안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고 뉴욕 지하철과 그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beSUCCESS 와 beLAUNCH 팀은 그 동안 한국 테크/스타트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해외 진출 플랫폼을 하나 하나 구축하고자 주변 파트너 분들과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물의 하나로 이번 beLAUNCH에 ‘The Host Company’ 창업가 제시카 알바와 파트너 브라이언 리의 참석이 확정 되어 기쁜 마음으로 비석세스 채널을 통해 공개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한 ‘라인(Line)’이 미국 시장 점령을 예고했다. 메신저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하기 때문에 선점한 서비스들로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선점된 시장보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라인의 이번 미국 진출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어떠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지 업계의 관심이 귀추 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어마어마한 모바일 메신저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Fortune은 ‘애플이 1980년대의 실수를 재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성장을 계속 지배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아이폰이 미국에서 초기 잘 팔리긴 했지만, 그게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잘 판매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