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애플 2분기 실적 발표, 팀 쿡의 급급한 주주들 달래기
  ·  2013년 04월 24일

애플이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래 전망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미흡했다. 23일(현지 시간) 애플은 뉴욕증시 마감 직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 액은 436억 달러, 순이익 9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애플은 말했다. 주당 순이익은 10.09달러로 전년 동기 12.30달러 대비 18% 줄어든 수치다. 애플의 시장 예상치는 동기간 매출액 423억 달러, 주당 9.97달러로 전망됐다.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순익은 10년만에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상태다. 이는 예견된 결과지만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젤리버스 스토리의 감성을 담다, 몰디브(Moldiv)
  ·  2013년 04월 23일

“디지털 기반위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히고 이는 자연스런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아날로그 감성과 스토리를 선사하는 ‘몰디브(Moldiv)’의 출시 아이디어였다. 지난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스토리텔링은 모바일에 예외를 두지 않았고, 소셜이나 메신저 서비스를 기반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애플리케이션들이 출시됐다. 몰디브 역시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왠 식상한 얘기냐 하겠지만 몰디브는 더 이상 소셜이나 메신저가 아닌 ‘사진’이라는 점이 그 입지를 새롭게 한다. 스토리의 감성을 담다, 몰디브(Moldiv) 사진 애플리케이션계의 절대 강자 ‘젤리버스’가 출시한 이번 ‘몰디브 프로젝트’는 더 이상 사진이 아닌 콘텐츠로써…

되돌아 본 10년 전의 신기술
  ·  2013년 04월 23일

위의 그림은 2011년 4월 개봉한 영화 ‘황당한 외계인 폴’의 주인공 폴이다. 뜬금없이 위 사진을 내민 이유는 인간의 최종진화형에 대한 일부 의견을 전하기 위해서다. 지구과학과 천문우주학의 진화론을 믿는 일부 소수 외계인 진화론자들은 현재 널리 알려진 외계인의 모습이 인간의 최종단계에 모습이라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은 최종진화가 진행되면서 코와 생식기가 퇴화하고 뇌의 용량이 커져서 머리가 커지고 손가락이 길고 두껍게 변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인간의 외계인 최종진화설을 든 것은 10년 전 과거, 그리고 10년 후 미래의…

코딩없이 붙이기만 하는 개인화 추천 엔진, 레코미오(Recomio)
  ·  2013년 04월 22일

‘개인화’, 다가올 미래가 지적하는 또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대형 IT사, 미디어, 제조사, 서비스사업,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새로운 기회를 말하고 있다. 다수에서 소수로, 소수에서 다시 개인으로 집중되는 산업의 효과는 미래 패러다임을 전망하는 수준에 있다. 기술의 발달로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활용하는 일들이 가능해 지면서 ‘개인화’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들의 탄생에 열기를 더했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출과 수익의 증가로 직결된다. 하지만 개인화 추천의 구현 시스템의 실현은 쉽지 않다. 과거의…

[색다른 해외 스타트업 살펴보기] 구글을 넘어서지 않고 승리하는 또다른 방법, 시너자이즈
  ·  2013년 04월 22일

비즈니스맨들의 필수앱은 무엇일까? 식상한 얘기지만 역시 구글의 강세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여전했다. 구글의 G-mail과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 등 구글의 애플리케이션은 오백만 비즈니스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의 수많은 클라우드와 코넥션 서비스는 기업 내 유용한 협업과 업무 툴로 사용되고 있다. 몇 년 만에 구글의 생산성 활용도는 급증했고, 현재 핵심 사용자들의 대다수가 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용으로 구글 서비스와 앱을 사용한다. 나날이 구글의 서비스 지원과 출시 서비스는 다양해 가고 기존 서비스의 대거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구글…

애플 시리, 동의없는 음성 데이터 수집에 사용자들 발끈
  ·  2013년 04월 22일

애플이 음성인식 기능 ‘시리(Siri)’의 음성 데이터를 2년간 보관한다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사용자들의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음성 데이터의 처리 과정을 공개했지만 동의 없는 정보 수집에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애플은 시리의 음성 정보 처리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 중 고객 서비스의 강화를 목적으로 사용자 동의 없는 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에서 논란은 시작됐다. 시리에 입력되는 음성 데이터를 2년간 저장한다는 내용으로 입력된 음성 데이터는 애플 서버에 저장된다. 시리에 입력된 음성 데이터는…

트위터 미디어 벗어나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
  ·  2013년 04월 22일

트위터가 뉴스 미디어를 벗고 본격적인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수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 확장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18일(현지 시간) 트워터는 음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트위터 뮤직(Twitter #music)’을 출시했다. 최초의 트위터 음원 서비스 지원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뉴질랜드의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제공되며, 웹버전은 트위터 웹서비스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야후, 웨어러블 컴퓨팅 산업의 야망
  ·  2013년 04월 19일

야후가 ‘구글글래스(Google Glass)’와 ‘아이 와치(i-Watch)’를 뛰어넘을 웨어러블 컴퓨팅 디바이스(Wearable Computing Device)를 고안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야후는 미래의 패러다임으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컴퓨팅을 지적했다. 18일(현지 시간) 야후는 IT및 테크전문 매체 ‘벤처비트(Venture Beat)’와의 인터뷰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과는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를 구상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야후 모바일 리 페리(Lee Parry) 수석 총괄(Senior Director)은 “야후는 과거 웹을 주도하고 이끌어 왔지만 이제 그 상황은 바뀔 것”이라며 “구글글래스나 (루머지만)아이와치와 같은 새로운 디바이스,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신의 한수, 안드로이드 OS 개발의 비화
  ·  2013년 04월 19일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구글의 부사장 앤디 루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개발의 비화를 공개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코노믹 서밋에서 안드로이드 공동 창시자 앤디 루빈은 안드로이드가 원래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 카메라용 운영체제를 염두해 두고 개발된 것이라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확장에 따라 기존에 카메라용으로 개발됐던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용으로 전환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최근 안드로이드 수장에서 물러난 앤디 루빈에 따르면 구글이 2005년 도쿄에서 안드로이드를 인수할 때, 안드로이드의 원래 개발 계획은 온라인에 사진을 저장하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카메라 플랫폼으로써였다….

천재 화폐로 평가받는 비트코인 훔치는 봇넷, 올해 1분기 사이버 보안 최대 위협요소
  ·  2013년 04월 19일

올해 1분기 사이버 보안 위협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을 훔치기 위한 봇넷으로 조사됐다. 봇넷은 스팸메일이나 악성코드 등을 전파하도록 하는 악성코드 봇(Bot)에 감염되어 해커가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좀비 PC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일단 봇에 감염되면 실제 PC 사용자들은 자신의 컴퓨터가 감염된 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해커는 수십에서 수만 대의 시스템에 명령을 전달해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대량의 접속 신호를 보내 해당 사이트를 다운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큐베이터, 기본이 강한 벤처창업하기 7기 수강생 모집
  ·  2013년 04월 18일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 서울벤처인큐베이터(센터장 정회훈)는 기술창업아카데미 ‘기본이 강한 벤처창업하기’과정을 개설하고 제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이 강한 벤처창업하기’ 7기는 IT/IT융복합 분야의 예비(기술)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는 창업교육 과정이다. 세부교육내용은 총 3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첫째, 기술창업실무 분야인 성공창업로드맵그리기, 벤처 창업과 기업가 정신, CEO마인드형성 등 창업의 기본을 다지는 프로그램 ▶둘째, 사업모델개발 분야인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포함한 벤처클리닉 프로그램 ▶셋째, 체험 및 실전창업분야인 마케팅 전략, CEO의 회계관리, Presentation Skill 워크숍 등의 미니MBA과정으로…

‘굿닥’ 인포뱅크로부터 투자유치&우리동네병원 인수, 중국 진출과 서비스 총 개편에 전략 다할것
  ·  2013년 04월 18일

18일 모바일 의료정보 회사 ‘굿닥(대표 임진석)’은 모바일 솔루션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닥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한 유사 서비스 ‘우리동네병원’의 인수로 서비스 성장과 발전에 전략을 다할 계획이다. 굿닥은 전국적으로 병원과 의사 검색, 의사와 환자의 일대일 모바일 및 온라인 상담을 연계하는 의료 서비스로 2012년 5월 정식 설립되어 그 해 9월 피봇을 거쳐 현재 서비스의 형태를 갖췄다. 이번 굿닥에 투자한 인포뱅크는 모바일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용 메시징 솔루션 및 양반향 멀티미디어 서비스…

하드웨어 성장 한계에 봉착한 인텔, 소프트웨어 업체 마세리 인수로 새로운 전환점 마련
  ·  2013년 04월 18일

‘인텔(Intel)’이 스타트업 인수로 소프트웨어 산업 확장에 나섰다. 인텔은 최근 웹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마세리(Mashery)’ 인수를 진행 중에 있다. 17일(현지 시간) 리드라이트는 하드웨어 칩 제조업체 인텔이 클라우드 기반 API 업체 ‘마세리(Mashery)’와 인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이뤄지면 마세리 직원 125명은 인텔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계획이며, 마세리의 API 기술은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마세리의 기업 가치는…

에버노트 필 리빈, 조만간 하드웨어 산업 시작할 것
  ·  2013년 04월 18일

온라인 노트 서비스 ‘에버노트(Evernote)’가 하드웨어 산업에 뛰어들 전망이다. 17일(현지 시간) 글로벌 노트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Evernote)’ 필 리빈 최고 경영자(CEO)는 IT/테크 매체 ‘PC월드’와 인터뷰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기를 제조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에버노트를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를 제조업체들과 디자인 중이라고 밝혔다. 에버노트 필 리빈 CEO는 “새롭고 놀라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며 “에버노트 전용 하드웨이 기기를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당장 에버노트가 하드웨어 제작업체가 될 예정은 전혀 없지만 몇…

유투브 앱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출시, 이제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 가능
  ·  2013년 04월 17일

지난 16일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일어난 폭탄사고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폭발사고 당시 현지 경찰 당국이 원격 폭발 조정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 네트워크를 차단한 가운데 유투브 앱은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했다.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 ‘유투브(YouTube)’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실시간 중계와 구독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모바일 유투브 iOS 애플리케이션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에 저장된 동영상뿐만 아니라 각종 뉴스, 스포츠, 콘서트 등 실황 중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애플은 더이상 혁신을 주지 못한다’, 애플을 떠나는 직원들
  ·  2013년 04월 17일

혁신의 대표주자, ‘애플’의 직원들이 헤드헌터를 찾고 있다. 더 이상 애플이 자신들에게 혁신을 주지 못한다는 판단에서다. 15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미국 실리콘밸리 내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꼽히는 ‘애플’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날 궁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임직원들이 수십년 간 대외적인 평판과 달리 낮은 연봉에 별다른 특전없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벤처투자자들은 애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역시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신에 따르면 업계 관련 한 투자자는…

에버노트, 혼다&도코모와 손잡고 엑셀러레이터 출범
  ·  2013년 04월 17일

글로벌 노트 서비스 ‘에버노트(Evernote)’가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 ‘혼다(Honda)’와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NTT ‘도코모(Docomo)’와 함께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로 나선다. 개발자와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하고 에버노트의 영향력 역시 확장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 시간) 에버노트는 ‘혼다 실리콘밸리 랩(Honda Silicon Valley Lab)’과 ‘도코모 이노베이션 벤처스(Docomo Innovation Ventures)’와 함께 에버노트 엑셀러레이터를 츨범했다. 이번 엑셀러레이터는 참가자에게 업무 및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에버노트 엔지니어와 함께 파트너십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에버노트의 엑셀러레이터는 올해 10월 처음으로 진행되며 ‘2013 에버노트 데브컵(Evernote…

“온오프믹스 유스트림코리아와 사업협력계약 체결”, 국내 최대 행사 콘텐츠마켓 탄생 기대돼
  ·  2013년 04월 16일

<유스트림코리아 김진식 대표(좌)와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우)> 4월17일,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와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온오프믹스는 각종 소모임과 강의는 물론 포럼과 컨퍼런스 개최자에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가자를 연결해주는 모임 및 행사 전문 포털 서비스이다. 온오프믹스에서는 월 750건 이상의 강연과 컨퍼런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계약을 통하여 온오프믹스는 생중계가 필요한 서비스 이용자에 유스트림 생중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해…

MS도 스마트워치 출시? 웨어러블 컴퓨팅 시장의 치열한 물밑 경쟁
  ·  2013년 04월 16일

구글, 삼성, 애플, LG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웨어러블 컴퓨팅 ‘스마트워치(Smart watch)’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입는 컴퓨터 시장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더 심화될 전망이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올해 초 MS측 고위 임원이 아시아 부품 협력 업체들을 방문해 1.5인치 터치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워치 부품을 주문하고 출하해 줄 것을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임원은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연구개발(R&D) 팀과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외신은 MS가 최종적으로 스마트 워치 출시를 결정하게 될 지는…

지난해 신생 모바일 악성코드 163% 증가, 무너지는 안드로이드
  ·  2013년 04월 16일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악성코드가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에 이어 모바일 보안도 무너지고 있다. PC산업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요즘 이용자가 업무와 일상, 금융거래 등 모든 것을 처리하는 모바일 기기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공격대상이다. 단순하지만 범죄의 시작이자 종착점이 되는 비밀번호, 연락처, 주소록 등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으며 더 이상 PC에서는 통하지 않는 ‘트로이의 목마’와 같은 바이러스가 침투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PC보다 모바일 기기를 개인적인 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