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비트’에서 방송 3사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시 들을 수 있다.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는 MBC에 이어 KBS와 SBS까지 방송 3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다시 듣기(AOD) 서비스를 2월 9일부터 시작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MBC ‘푸른 밤 종현입니다’, KBS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등이 있으며, 주 5회씩 매일 업데이트된다. 그동안 국내 지상파 라디오의 다시 듣기 서비스는 음악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악이 삭제된 DJ의 음성만 각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었다. 비트패킹컴퍼니는 200여 음원 권리사와 계약을 체결해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비트’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