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메가브레인 해외직구 앱 ‘쉽겟’ 출시, 아마존도 모르는 초보자도 해외직구 간단하게 해결
2015년 03월 24일

미국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해외직구의 인기가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관세청 기준 해외직구 물품수입이 1,533만 건, 금액으로는 15억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천425억 원)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렇게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가브레인(대표 이강일)이 아마존 직접구매를 가능케 하는 앱, 쉽겟(ShipGet)을 출시했다. 해외직구의 경우 LG 60인치 LED TV가 국내에서는 300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는 120만 원(60%),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가 국내에서는 49만 원, 해외직구가는 7만 원(85%), 워터픽이 국내에서는 25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

모바일 중고차 앱 ‘첫차’, IBM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최고 등급 획득
2015년 03월 24일

미스터픽은 스마트폰 중고차 앱 ‘첫차’의 서비스 성장 가능성과 서비스 건전성을 인정받아 IBM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Catalyst)에서 최고 등급의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IBM 소프트레이어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전 세계 20개국, 58개 인큐베이터 파트너로부터 인프라 지원과 마케팅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 산업규모, 서비스 건전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일련의 평가를 통해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소프트레이어 인프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파트너와 함께 협업 할 수…

클레비-프라이스톤스 업무협약 체결, 로켓펀치 등록 스타트업에 홍보 및 디자인 지원
2015년 03월 23일

클레비(대표 윤미선)와 프라이스톤스(대표 조민희)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레비는 협약에 따라 프라이스톤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키피디아를 표방하는 서미스, 로켓펀치에 등록된 1,700 여개 스타트업에게 홍보와 디자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클레비는 디자인 소셜 멘토링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으로 13년째 디자인 커뮤니티 포완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로켓펀치는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으로 1,700개 이상의 회사와 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등록되어 있다. 클레비는 자사가 보유한 53만 명의 디자인 커뮤니티 포완카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의 장을 마련한다. 대신 로켓펀치는 포완카 커뮤니티에 스타트업의 디자이너 구인 정보 제공과…

메쉬코리아 이지포스와 업무 제휴 협약 채결, ‘부탁해!’ 가입시 배달 수수료율 할인 혜택
2015년 03월 23일

맛집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한국정보통신(이하 KICC)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지포스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ICC는 카드결제 중개업(VAN) 1위 업체로 현재 이지포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CC는 이지포스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 부탁해 앱 소개와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한 링크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KICC의 이지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맹점 중 자체 배달이 불가능한 상점들을 대상으로 부탁해 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KICC측 가맹 상점이 부탁해…

미어캣을 위한 해쉬태그 녹화 버튼, ‘캣치(KATCH)’ 등장
  ·  2015년 03월 23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을 위한 녹화 서비스, ‘캐치(katch)’가 등장했다. 미어캣은 이미 스트리밍을 마친 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가진 영상을 웹상으로 올리기까지는 여전히 별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캐치는 미어캣 방송 시 캐치(#katch)라는 해쉬태그만 달면 자동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는 서비스다. 동영상 업로드가 완료되면 또 한 번 자동으로 사용자의 트위터 피드에 동영상과 주소를 팔로워들에게 노출해준다. 캐치는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캐치’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만 하면 모든 기능이…

비네이티브 프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로 3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2일

비즈니스 전문 영어 학습 서비스인 BeNativePro를 제공하는 스마투스(SMATOOS, 대표 김문수)가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 투자 파트너스, 미래에셋 벤처투자,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미국의 50여 명의 기업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과 일본의 기업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이후 한국과 도쿄,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디지털 어학교육 서비스인 비네이티브와 디지털 교육 전문 미디어인 스마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투스는 일본, 중국…

한국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미주투자공사 (IDB-IIC) 연차총회 참가할 청년 혁신가들 선정
2015년 03월 20일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미주투자공사 (이하 IDB-IIC) 연차총회 행사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총재와 환담을 가지며 혁신과 개발을 통해 개발 문제의 해답을 창출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 청년 사업가 11명을 초청했다. 참석하는 혁신가들의 출신 국가는 아르헨티나, 바베이도스, 브라질, 콜롬비아, 아이티, 한국,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및 우루과이 등이다. 이들은 각자가 창업한 기업이 어떻게 삶을 개선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모방 혹은 적용될 가능성은 어떤지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35세 미만이다. 아이템은…

‘B2G with Google’ 테크 프로그램 선정기업 9개 스타트업, 구글서 앱 서비스 시연회 가져
2015년 03월 20일

구글러와 함께 안드로이드 TV,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런칭한 스타트업 9개사의 서비스 시연회가 지난 18일 강남에 있는 구글 코리아에서 열렸다. ‘B2G with Google for Android TV&Wear’라는 이름의 이 시연회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구글이 함께 진행한 ‘B2G with Google’테크 프로그램의 마지막 이벤트로서 안드로이드 TV와 웨어에 맞게 개발된 앱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B2G with Google 테크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9개사는 지난 2월부터 총 4주에 걸쳐 구글 개발 담당자들과의 개별미팅을 통해 일대일 가이딩을 받은 것은 물론…

테크인아시아가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 이스트몹이 우승 차지
  ·  2015년 03월 20일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가  어제 19일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Bootstrap Alley Tour SEOUL)’의 한국 우승은 파일전송 앱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를 서비스하는 이스트몹이 차지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자카르타, 하노이, 홍콩, 방콕, 도쿄, 타이베이, 서울, 쿠알라룸푸르, 양곤, 방갈로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각국 수도에서 선발된 우승팀은 오는 5월 6, 7일 양일간 개최되는 ‘테크인아시아 싱가포르’ 본 컨퍼런스에 설 기회를 얻는다. 우승팀인 이스트몹에게는 2명분의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컨퍼런스 입장권, 부스 운영권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테크인아시아를 통한 미디어 노출 역시…

IOT 기업 아이엠랩, 본엔젤스와 한화S&C 드림플러스 등에서 12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0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개발 기업인 아이엠랩(대표 권예람)이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 한화S&C 드림플러스(대표 김용욱, 이하 드림플러스),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이하 TIPS) 등으로부터 총 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은 본엔젤스와 드림플러스로부터 각각 4억5천만 원과 2억5천만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본엔젤스와 연계를 통해 TIPS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조달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드림플러스의 네트워크를 통한 영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로 구성된 아이엠랩은 헬스케어 분야의 IOT 제품 개발을…

와이즈데스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MOU체결
2015년 03월 20일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서비스 와이즈데스크를 운영하는 티피앤글로벌(대표 양원식)이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이하 르호봇)와 3월 20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티피앤글로벌은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서비스인 와이즈데스크를 운영하는 인쇄 스타트업으로 국내 인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와이즈데스크’는 인쇄를 위해 거쳐야 하는 수많은 과정을 최소화시켜주는 서비스로, 수많은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며 급성장 중이다. 기존의 인쇄 시스템은 디자인 기획사를 찾고, 인쇄물 제작업체를 찾는 등 업체 선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하는 반면 ‘와이즈데스크’는 이러한 인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해 제공한다. 인쇄하고자 하는 회사는 인쇄물에 필요한…

3D 프린팅을 위한 ‘3D 파일 공유 플랫폼’ 메이커스앤 오픈 베타 서비스 런칭
2015년 03월 20일

최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3D 파일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런칭했다. 메이커스(대표 송철환)는 3D 프린팅 사용자들이 무료로 활용 가능한 3D 파일 공유 플랫폼, 메이커스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앤은 이미 500개가 넘는 3D 모델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협력을 통해 이들이 모델링한 컨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스앤에서는 이미 일본의 디자이너 토모노리씨가 서툰 한국어로 자신이 디자인한 ‘스마트폰 거치대’, ‘칵테일 스틱’등의 3D 디자인을 업로드했으며, 인천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하동훈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사진 스탠드’, ‘램프 케이스’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패션, 악세서리, 장난감, 생활용품, 인테리어, 학습도구 등 다양한 분야의 3D 모델링 콘텐츠 500 여개를…

클리어패스, 공장 노동자를 돕는 로봇 개발로 125억 투자 유치
2015년 03월 19일

로봇 개발사 클리어패스(Clearpath)가 알알이벤처스(RRE Ventures)로부터 총 1,12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어패스는 현재 창고 및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도와 공장, 창고 내에서 더럽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리어패스는 현재 구상 중인 프로젝트인 선반대 진열 및 운반 로봇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량급 물건 혹은 진흙, 광석 운반에 이 로봇은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의 노동자들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지역 미혼모를 위한 이유식 전문점 창업하는 ‘라온하제’
2015년 03월 19일

전국 대학생 비영리단체인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학교) 인액터스 라온하제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반한 창업 아이디어로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모의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되어 1년 동안 창업아이템을 구현한다. 지역 미혼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유식 전문점 아이디어를 낸 라온하제팀은 최대 1000만원의 창업자금, 사무실 공간 및 지도교수의 멘토링 등 각종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돌입한다.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 모의창업프로젝트는 기존 성과중심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실제로 창업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라온하제팀은 미혼모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혼모들이주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워킹맘 자녀의 등하교는 옆집 엄마가 책임져 드립니다” 차랑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
  ·  2015년 03월 19일

아이들과 노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Shuddle)이 9백60만 달러(한화 약 1백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 라운드의 이번 투자는 알알이 벤처스(RRE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컴캐스트 벤처스(Comcast Ventures), 악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셔들은 공유경제를 통해 통학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운송수단을 제공한다. 집에서 여유 시간이 있는 주부들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의 등하교를 도와준다는 개념이다. 셔들은 차량 공유 경제라는 면에서 우버를 떠올리게 한다. 우버와 셔들의 차이점으로는 먼저 타깃층이 다르다는 것이다….

‘SXSW 2015’ 참가 국내 5개 스타트업, 폭스사-랄프로렌-넷플릭스 등으로부터 협업 제안 받아
2015년 03월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은 콘텐츠 분야 유망 신생기업 5개사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했다. 국내 스타트업은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ks from Gangnam)’이란 이름의 공동 부스 및 동명의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17일(현지시간) 개최한 네트워크 행사에는 약 200명의 글로벌 창업계 관계자 및 한국 창업생태계에 관심 있는 600명의 일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파티에서는 노브레인, 아시안체어샷, 솔루션스 등 K-Pop 밴드 공연도…

[테크인사이드 #20] 농업계의 구글을 꿈꾼다, 하드웨어 기반 농업 IoT 스타트업 ‘엔씽’
  ·  2015년 03월 19일

농업은 IT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요. 좋은 토지나 생산 설비는 IT에서 말하는 하드웨어와 같고 농작물을 잘 키울 수 있게 하는 재배법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씽은 이 중 농업 관련 서비스와 플랫폼,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시장을 노리는 농업 스타트업입니다. 오늘 스무번째 테크인사이드에서는 농업계의 구글을 꿈꾸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을 만나러 갑니다. 엔씽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엔씽은 하드웨어 기반 농업 IoT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이 식물을 쉽고 재밌게 재배할…

가구·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꾸미기’의 오스퀘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 투자받아
2015년 03월 18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꾸미기’를 제공하고 있는 오스퀘어는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전환상환우선주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집꾸미기 서비스는 우리 집을 꾸미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모바일·온라인 서비스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주요 서비스 형태는 인테리어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매거진 기능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공유해볼 수 있는 SNS이다. 오스퀘어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투자금은 가구·인테리어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애플이 선정한 2012년의 앱 페이퍼, 3백40억 원 투자받고 교육기관과 기업에 보급 본격화
  ·  2015년 03월 18일

53(Fifty Three)가 3천만 달러(한화 약 3백40억 원)를 투자받았다. 53은 드로잉 앱인 페이퍼(Paper)와 스마트 펜인 펜슬(Pencil)로 유명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북미 지역에만 1천3백만 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창업한 53는 가상 스케치패드 앱인 페이퍼를 출시한 이래로 쭉 상승세를 보여왔다. 페이퍼는 지난 2012년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페이퍼는 앱은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드로잉 도구에 0.99달러씩 비용을 책정한 인 앱(in-app) 서비스였다. 하지만 53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전격 수정했다. 앱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 함께결제 및 식권위조 방지 기능 추가
2015년 03월 18일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구 밀크)에 여럿의 식대를 한 사람이 걷어서 내는 ‘함께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식권위조 및 중복결제 방지 기술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결제는 여럿이 어울려 단체로 식당에 가는 우리나라 특유의 직장인 식사문화를 반영한 기능으로, 손님과 점주 모두의 시간을 아껴준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하다. 오피스 상권의 식당에서는 한정된 시간대에 많은 손님들이 집중돼, 밥값 계산에도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함께결제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직장 내에 ‘더치페이’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