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단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캐나두(Scanadu)가 3,500만 달러(한화 약 3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거대 투자 회사인 푸싱인터네셔널, 텐센트 홀딩스 리미티드를 중심으로 차이나 브로드밴드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한 스캐나두의 누적 투자액은 4,97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스캐나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서 16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의 역사상 최고기록을 세우며 모금한 자금으로 심장박동수, 혈압, 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 더 스카우트(the Scout)를 출시하였다. 실리콘밸리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