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외주 개발 플랫폼 ‘긱스터(Gigster)’가 오늘 출시됐다. 긱스터는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찾기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창업자가 긱스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업 엔지니어에게 만들고 싶은 프로덕트의 세부 내용을 이야기하면, 영업 엔지니어는 10분 이내에 그것을 구현하는 데 드는 가격과 시간을 알려준다. 만약 사용자가 이를 받아들이면, 영업 엔지니어는 즉시 프로젝트에 적당한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매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프로젝트를 마친 뒤, 새로운 기능 추가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