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산업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향수 섭스크립션 서비스 회사 ‘센트버드(ScentBird)’가 여성 향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센트버드 맨’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향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남성 향수 시장은 여성 시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센트버드의 CEO 마리야 뉴리스라모바가 말했다. ‘센트버드 맨’ 마케팅의 테마는 ‘매력적인 향기를 가진 남자’라며, “여자들은 좋은 향기가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메시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모션 중이다. 센트버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먼저 회원 가입을 한 후 센트버드가 제공하는 퀴즈를 풀게 된다. 사용자가 상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