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울랄라랩(ulalaLAB)’이 중국 광 센서 전문기업 ‘산둥 마이크로 센서 포토닉스(Shandong Micro Sensor Photoni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울랄라랩의 기술을 검토한 중국 정부 산하 산둥성 과학기술청을 비롯해 산둥 과학기술대학의 주선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협력을 통해 ‘울랄라랩’의 스마트 센서 기술과 ‘산둥 마이크로 센서 포토닉스’의 광 센서 기술을 융합해 중국 내 화학 공장과 제조공장 등에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조공정에 스마트팩토리가 구현되면 제조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감소시켜 저품질 손실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