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투자 정보 스타트업 ‘뉴지스탁’, IBK캐피탈에서 10억 원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6일

투자 정보 스타트업 ‘뉴지스탁(대표 문홍집, 문경록)’이 지난 7월 IBK캐피탈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지스탁’은 로보어드바이저와 투자 알고리즘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회사로, 2011년 창업 후 2015년 2월 ‘데일리금융그룹(구 옐로금융그룹)’에 지분 교환 방식으로 인수되었다.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가 직접 알고리즘을 만들어 투자에 활용하는 시뮬레이션 도구인 ‘젠포트(GenPort)’, 퀀트 기반 종목 분석 정보인 ‘뉴지랭크(NewsyRank)’, 중국 시장 퀀트 분석 서비스 ‘뉴지스탁 차이나(Newsystock China)’ 등을 개발, 운영 중이다. 문경록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알고리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쇼핑 플랫폼 ‘브랜디’,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6일

쇼핑 플랫폼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지난 10월 28일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과 단계는 비공개다. 2014년 12월 창업한 ‘브랜디’는 2015년 3월 10일 엔텔스와 원앤파트너스로부터 2,500만 원씩 5,000만 원을, 2015년 7월 8일에도 엔텔스와 원앤파트너스로부터 2,500만 원씩 5,000만 원을 추가로 투자받았고, 같은해 7월 16일에는 KT-DSC창조경제청년창업투자조합으로부터 5억 원을 투자받았다. 금번 투자 직전인 2016년 10월 21일에는 엔텔스로부터 5,000만 원을 투자받았다. ‘브랜디’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패션 쇼핑 서비스를 표방하는 곳이다. ‘인플루언서’라는 용어는 SNS 서비스 등에서 강한 영향력을 확보한 개인을…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ZEPL(구 엔에프랩)’,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약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받아
  ·  2016년 12월 26일

한국 스타트업 ‘ZEPL(대표 나세준)’이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미화 41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의 시리즈 A 단계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한, 회사명 ‘엔에프랩(NFLabs)’을 ‘ZEPL’로 변경했다. 이번 투자는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가 주도했고 트랜스링크 캐피털(Translink Capital), 스페셜라이즈드 타입스(Specialized Types), 빅 베이슨 캐피털(Big Basin Capital) 등이 참여했으며, 버텍스 벤처스의 이인식 파트너가 ‘ZEPL’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ZEPL’은 빅데이터 분석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아파치 제플린(Apache Zeppelin)’프로젝트를 시작해 이끌어온 곳이다. 나세준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ZEPL’은…

반려동물 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펫박스’, 메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3일

반려동물 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펫박스(대표 이현석)’가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금액은 비공개다. 2012년 9월 창업한 ‘펫박스’는 반려동물 정기배송 모델을 앞서 도입했던 곳으로, 개와 고양이 중심의 반려동물 용품을 취급하는 쇼핑 서비스다. 매쉬업엔젤스 인상혁 상무는 펫박스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트렌드에 맞춰 성장의 초석을 닦아온 곳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가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펫박스’의 이현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펫박스의 개인화 추천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외장수리 서비스 ‘카닥’, GS칼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받아
2016년 12월 23일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카닥(Cardoc, 대표 이준노)이 GS칼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카닥은 GS칼텍스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카닥 테크샵의 외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카닥 외장수리, 카닥 워시 부문의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케이벤처그룹으로의 피인수는 카카오로부터의 전략적 투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카닥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카카오와 GS칼텍스라는 온·오프라인 부문의 양대 핵심 주주사를 전략 파트너로 확보했고, 사업 성장의 튼튼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이준노…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받아
2016년 12월 22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대표: 김동희)’이 센트럴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팟빵’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사명을 종전의 ‘태그스토리’에서 ‘팟빵’으로 변경했다. 2006년 12월 인터넷 동영상 기술 기업으로 출범한 ‘태그스토리(현 팟빵)’는 2012년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웹서비스를 시작했고, 2013년에는 ‘팟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팟빵’은 팟캐스트에 포함되는 오디오 광고를 주 수익 모델로 삼고 있다. 김동희 ‘팟빵’ 대표는 “2017년부터 본격화할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 팟빵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팟빵’을 시대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오디오 콘텐츠…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英·日·中 다국어 서비스 제공
2016년 12월 22일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계 정보를 제공해온 ‘와이즈앱(대표 차양명)’이 오늘부터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의 추가로 한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분석이 필요한 해외 기업과 투자자들도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현황과 분석 리포트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차양명 대표는 “기존의 시장 분석 서비스는 높은 가격과 선진국에 집중된 정보로 인해 분석력이 있는 IT 대기업 위주로 제공되었고, 아시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개인들이 사용하기는 힘들었다”면서, ‘와이즈앱’의 다국어 서비스가 한국의 시장 상황을…

취미 콘텐츠 스타트업 ‘하비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2억 원의 엔젤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2일

취미 콘텐츠 스타트업 ‘하비풀(hobbyful, 대표 양순모)’이 지난 11월 30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2억 원의 엔젤 투자를 받았다. ‘하비풀’은 지난 4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30대 여성 타깃의 취미 정보를 큐레이션하거나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 페이스북 페이지와 빙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해왔다. 콘텐츠의 범위는 자수, 위빙, 꽃꽂이, 피규어 등으로 다양하고 분야 전체의 트렌드와 리뷰, DIY 정보 등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비풀은 여러 분야의 제작자와 협업해 DIY 키트, 튜토리얼 영상 등을 포함하는 구독 서비스(웹 및 애플리케이션)를 준비 중이다. 양순모 대표는…

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사 ‘울랄라랩’, 4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2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4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울랄라랩은 팁스(TIPS) 지원 대상으로 2016년 11월 선정되었고, 팁스 운용사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코사인인베스트먼트로부터 4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울랄라랩은 추가로 팁스로부터 ‘기술 개발 자금’ 명목으로 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2011년 ‘이투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지난 2월 코이스라시드파트너스(KOISRA Seed Partners)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시드 투자(비공개)를 받은 바 있으며, 2016년 4월에는 법인명을 ‘울랄라랩’으로 변경했다. ‘울랄라랩’은 최근 ‘윔팩토리(WimFactory)’라는 이름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반려동물의 생체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부동산 기반 P2P 소딧, 12억 원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1일

P2P 금융 ‘소딧(대표 장동혁)’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투자금은 12억 원으로, 케이런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가 각각 5억원을, 스트롱벤처스가 2억 원을 투자했다. 소딧은 부동산 기반의 P2P 금융 플랫폼으로,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는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대출 신청을 하면 소딧의 심사를 거쳐 투자 상품으로 등재되고, 투자자 개인은 투자자를 모집 중인 여러 투자 상품의 조건을 확인한 후 투자하는 형식이다. 원리금 수취권과 상환 의무는 각각 법으로 보호되고 규정되나 투자 원금과 수익율은 보장되지…

웹툰 ‘투믹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인터베스트 등으로부터 130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0일

  웹툰 플랫폼 ‘투믹스(Toomics, 대표 김성인)’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와 일반 법인(비공개) 두 곳으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믹스’는 웹툰 플랫폼으로, 2015년 5월 ‘짬툰’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같은해 12월 ‘엠툰’을 흡수하고 2016년 9월 서비스명을 ‘투믹스’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짬툰’ 서비스를 만든 ‘올에스티에스’는 2014년 4월 30일 설립된 곳으로 2015년 7월 21일 회사명을 ‘투믹스’로 변경했다. ‘투믹스’는 이번 투자금을 최소 원고료(미니멈 개런티)를 높이는 등 “작가 생태계 개선에 대거 투자”하고, 2차 저작물 사업과 해외진출 등을 본격화하겠다고…

콘텐츠 커머스 ‘리브레마켓’, 시리즈 A 단계 7.5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0일

‘리브레마켓’ 개발사 ‘스타일켓’이 시리즈 A 단계로 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이 주도했고 씰컴퍼니, 비전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리브레마켓’은 기본적으로는 사진 기반 SNS지만, 사진에 포함된 패션 아이템과 ‘리브레마켓’에 입점되어 판매 중인 패션 상품을 검색해 서로 연동하고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리워드와 쇼핑 기능이 포함된 커머스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용자가 패션 아이템의 사진을 올리면서 자동 추천되는 상품을 연동하고, 또 다른 사용자가 그 사진을 보고 연동된 상품을 구매하면 사진을 업로드한 최초…

챗봇 솔루션 ‘클로저(Closer)’ 개발사 ‘신의직장’,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1억 원 시드 투자 유치
2016년 12월 20일

  챗봇 스타트업 ‘신의직장(대표 노승태)’이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보통주 조건으로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지난 2016년 6월 10일 설립된 스타트업 ‘신의직장’은 지난 10월 씨엔티테크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5,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신의직장’은 금번 시드 투자금과 함께 팁스 프로그램 선정(운용사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에 따른 정부 출연금 5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 ‘신의직장’은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 ‘클로저’를 개발 중이다.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손쉽게 챗봇을 만들어 연동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과 분석 서비스도…

‘아내의 식탁’ 운영사 ‘컬쳐히어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 10억 원 유치
2016년 12월 19일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 ‘컬쳐히어로(대표 양준규)’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 원의 시리즈 A 단계 투자를 받는 계약을 2016년 9월 27일에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5일 발표했다. 컬쳐히어로는 2015년 7월 8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5억 원의 씨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2015년 1월 설립된 콘텐츠 스타트업 컬처히어로는 같은 해 11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마이레터’를 출시했고, 현재 푸드 레시피 콘텐츠 ‘아내의 식탁’을 운영 중이다. 컬쳐히어로는 지난 3월 출시한 ‘아내의 식탁’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등 SNS 채널을 통해 레시피 콘텐츠를…

‘미미박스’,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약 700억 원 규모 시리즈 C 추가 투자 유치
2016년 12월 16일

뷰티 커머스 스타트업 미미박스(Memebox)가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등 9개 글로벌 벤처투자사들로부터 6,000만 달러(한화 약 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단계 추가 투자를 받았다. 이로써 미미박스가 유치한 시리즈 C 라운드 총 투자금액은 지난 8월 10일 이뤄진 6,600만 달러를 더해 1억 2,600만 달러(한화 약 1,480억 원)가 되었다. 이번 투자는 굿워터 캐피탈 이외에도 알토스 벤처스(Altos Ventures), 코타 캐피탈(Cota Capital), 카우보이 벤처스(Cowboy Ventures), 포메이션 그룹(Formation Group), 펀더스 클럽(Funder’s Club), 무스 파트너스(Mousse Partners), 피어 벤처스(Pear Ventures), 그리고 로라 메르시에 코스메틱(Laura…

신선식품 쇼핑몰 ‘헬로네이처’, SK플래닛에 지분 100% 인수
2016년 12월 16일

신선식품 쇼핑몰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헬로네이처가 오픈마켓 ’11번가’ 운영사인 SK플래닛에 인수된다. 지난 13일 체결된 인수 계약은 SK플래닛이 헬로네이처의 지분 전체를 인수해 독립적인 자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으로, 인수 금액과 현금지급·주식교환 여부는 비공개다. 헬로네이처 모회사인 패스트트랙아시아 담당자의 확인에 의하면, 이번 인수합병 후에도 헬로네이처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박병열 대표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의 고용도 승계된다. 기존 투자자의 엑시트(Exit, 투자금 회수)도 이뤄진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인수 내용이 발표된 15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미래에셋, GS홈쇼핑 등에게 큰 수익을…

홈클리닝 스타트업 ‘와홈’, 日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하우스케어’ 인수
2016년 12월 14일

홈클리닝 스타트업 와홈(대표 이웅희·한에드워드)이 일본의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하우스케어(HouseCare)’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100% 현금에 의한 인수로 금액은 비공개다. 와홈의 이웅희 공동대표는 “하우스케어가 와홈의 일본 지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하우스케어의 저스틴 클룬(Justin Clune) 대표는 일본 지사장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우스케어 임직원의 고용도 그대로 승계된다. 이번 인수는 국내의 홈클리닝 스타트업이 일본의 동종 스타트업을 인수해 국외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우스케어는 지난 2014년 10월 저스틴 클룬이 일본에 설립한 에어비앤비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일본의 ‘오픈 네트워크 랩(Open Network…

‘도도 포인트’, ‘티몬플러스’ 인수키로 계약 체결
2016년 12월 13일

태블릿 기반 포인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포카(대표 손성훈·최재승)’가 같은 분야의 서비스 ‘티몬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스포카 측은 인수 금액과 조건에 대한 질문에 “계약 상 외부 비공개 사항”이라고 답하고, 현재 인수 계약 체결 후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티몬플러스 관계자는 티몬플러스 기존 임직원에 대한 고용 승계와 김동현 대표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도도 포인트는 2012년 4월 출시된 O2O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중소 브랜드 매장을 가맹점으로…

동영상 기술 개발사 요쿠스,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1.5억 원 규모 투자 받아
2016년 12월 13일

동영상 기술 개발사 요쿠스(대표 최창훈)가 지난 8일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요쿠스는 2012년 5월 창업 후 동영상 변환 기술(transcoding)에 대한 연구와 병행해 국내외 연예기획사와 함께 ‘오디션(Audition)’, ‘SURT’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오디션 플랫폼을 운영한 바 있다. 2016년 6월에 열린 스파크랩스 7기 발표에서는 최창훈 대표가 고도화한 동영상 변환 기술과 즉석 영상 편집기술(NAIVE)을 발표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압축률의 영상 기술을 선보였고, 그 후 동영상 기술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요쿠스는 앞으로 국내외 기업과의…

지역 기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 1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받아
2016년 12월 12일

지역 기반 중고 거래 서비스 ‘당근마켓(대표 김재현·김용현)’이 케이큐브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당근마켓이 받은 최초 투자로,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는 각각 5억 원을, 스트롱벤처스는 3억 원을 투자했다. 당근마켓이라는 브랜드명은 ‘당신 근처 시장’에서 따온 말로, 동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중고 물품을 거래한다는 의미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인증을 한 뒤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거래 의사의 확인은 채팅을 통해 이뤄지며 별도의 택배 거래 없이 해당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