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IT 플랫폼 하우빌드(대표 이승기)가 건설사의 쉽고 빠른 견적 산출을 돕는 신규 웹서비스 ‘펜더(FEND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건설사가 수주 입찰에 참여할 경우 공사 견적을 만들기 위해 수작업으로 2D 도면을 분석해 물량 산출을 하고, 이 작업에만 2주가 소요됐지만 수주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펜더’는 건설사들이 공사 견적을 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만든 서비스로, 수량산출, 내역서, 건설 정보 모델링(BIM), 실시간 마감재 변경에 대한 견적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다운로드가 필요했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