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EVAR, 대표이사 이훈)가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에바의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삼성증권-SBI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 인비저닝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그리고 일본 ORIX가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특히 국내 충전기 제조사 중 해외 투자를 유치한 것은 에바가 최초다. 에바는 이번 투자 유치에 정책금융 기관인 KDB산업은행이 참여하면서 기업의 대외 신뢰도가 높아져 해외 투자 유치까지 성사되었고, 당초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자금을 모집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에바는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