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학생 창업기업인 시(視)공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픽포미(Pick for Me)’를 8월 8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시(視)공간이 론칭한 ‘픽포미(Pick for Me)’는 인터넷 쇼핑과 중고거래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이 채팅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추천받거나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앱이다. 2022 장애인 소비자 모바일 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의 92.2%가 인터넷 쇼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상품 정보가 이미지로 되어 있어 상품과 서비스의 정보 확인을 할 수 없고, 회원가입과 결제 서비스의 이용이 어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