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좋은 사람과 그들로 모인 커뮤니티”이다. 커뮤니티는 무조건 클 필요도 없고 화려할 필요도 없다. 작지만 “뜻이 맞고, 마음이 선한” 좋은 사람을 커뮤니티로 구성하게 되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파크가 튀고 상호 도움이 되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나’의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고, 마음씨가 바르고, 스마트한 사람들’로 가득차게 만들어보자. 더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지난 주 글로벌 증시 IT 섹터에서 가장 큰 이야기 거리 중 하나는 단연 지난 16 일(현지시간 15 일)에 있었던 APPLE 주가의 급락이었을 것이다. 비정유사로는 최초로 세계최대 시가총액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12 년 9 월 21 일에는 52주 최고가인 $705.07를 기록하기도 하기도 했던 APPLE이 전일 대비 3.15% 급락하며 $483.38까지 추락한 것이다. “혁신”이라는 단어를 우리와 가장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던 APPLE이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빨리 몰락하고 있는 것일까?
요샌 정말 소셜 미디어의 세상이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만 되면 유명인사가 아니더라도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플러스, 링크드인 등을 쓰면 자기 브랜드를 만들고,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싸게 스타트업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는 부가적인 홍보 수단일 뿐이다.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는 스스로 빛을 내며 자신을 알린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전체 성장을 보면 분명 앱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앱 하나당 들여다 보았을 때는 그렇지 않다. 앱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Research2gauidance에서 지난 해 연말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앱 스토어에 새롭게 등록되는 앱들이 이미 사용자의 수요를 초과했다고 한다. 평온했던 모바일 앱 시장은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어떤 분야가 확립되고나면 사람들은 그 분야들을 합쳐보고자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프린터와 팩스를 합치는가 하면 복사기와 스캐너도 덧붙였죠. 그런가하면 최근에는 윈도우8을 통해 태블릿과 랩탑이 합쳐지면서 진귀한 모습들의 PC들이 등장하기도 했었는데, 2013년 합치기의 대표주자는 바로 ‘패블릿’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패블릿이 ‘한낱 유행에 불과하다’고 던져봅니다.
미국의 소셜 데이팅 서비스 OkCupid가 새로운 데이팅 어플을 만들었다. 어플의 이름은 “Crazy Blind Date” 프로필 사진을 올릴 때, 뒤섞인 타일 퍼즐처럼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어서 보여주고, 라이브 채팅방은 데이트 1시간 전이 되어야만 열리도록 해놨다. 종합적으로 말해서, 상대방에 대한 설명도 없고, 사진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데이트 장소와 시간만 확정된 채로 만남이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앱의 제목에 ‘Crazy’가 들어간 것 같다.
Fortune은 ‘애플이 1980년대의 실수를 재현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성장을 계속 지배 할 수 있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아이폰이 미국에서 초기 잘 팔리긴 했지만, 그게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잘 판매되리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텐더,란 만화가 있다. 완간 소식을 듣고 몇 주째 정주행을 했다. 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서, 읽는 내내 참 좋았다. 각 권마다 좋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자신의 바를 내기 위해서, 네 가지 보물을 찾는 18권이었다. 좋은 바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네 가지가 필요하단 선배의 조언을 듣고 바에서 중요한 보물 네 가지를 찾는 에피소드였다. 창업에 관한 에피소드였지만, 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국내 기업투자팀, 벤처캐피탈 관계자를 만나면서 ‘올해 스타트업 시장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좋은 기업있으면 소개바란다’ 등 문의를 종종 받곤 한다. 또한 해외로는 미국 엑셀러레이팅사, 일본 벤처캐피탈, 싱가폴 개인투자자 등으로 부터는 한국 Tech 기업 중 교육, 헬스분야에 대해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저는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일겁니다. 아이폰3GS를 산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온 게임이 천 개는 족히 넘을거에요. 일주일에 거의 3~5개 이상 새로운 게임을 구입하거나 받아보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Clash of Clans는 굉장합니다!
CES 2013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터페이스는 ‘터치 인터페이스’입니다. 터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로니거니와 레노버의 27인치 호라이즌PC나 3M의 거대한 터치 테이블, 그리고 시계나 소형 화면에도 모두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화면이 보인다면 일단 터치를 하고 봐!’라는 듯 오히려 터치 스크린이 아닌 화면을 찾기 힘들었는데요, 이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로 자리하게 될까요?
Moor Insight & Strategy의 Patrick Moorhead는 ‘CES는 변화하는 IT업계에서 점점 연관성이 떨어져가고 있다’며 CES가 조금은 구시대적이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블룸버그의 David Paul은 ‘삼성과 소니 등의 부스에도 관심을 끌만한 혁신적인 제품은 찾을 수 없다. 대부분이 앞서 기업들이 내놓은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 뿐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침체되어 보이는 분위기를 반전시킨 ‘포크’ 하나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