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프로그래머이자 해커인 박상민님이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에세이 ’해커와 화가’ 번역을 총 5회에 걸쳐 게재합니다. Y combinator를 창업한 폴 그레이엄은 Dropbox, Reddit, Airbnb등의 스타트업을 키워낸 대가로, 투자자이면서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이며 수필가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미술처럼 대부분 소프트웨어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쓰이는)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화가처럼 해커도 “동감”할줄 알아야 작품을 만들수 있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때 작품이 나온다. 어려서부터 나는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도록 교육받았다. 실제로 이게 의미했던건 내가 원하는 것 보다는 주변의 사람들이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