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현지화 솔루션 ‘레터웍스’를 운영하는 트위그팜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웹툰(이미지) 번역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웹툰(이미지) 번역은 작가로부터 취합된 이미지로부터 시작된다. 간혹 편집용 파일을 제공하는 작가가 있지만, 대부분 작가는 보안을 이유로 최종본 이미지만을 제공하고 웹툰 번역사는 이를 기반으로 번역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지에서 한글을 추출하는 단계, 추출된 한글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단계, 번역된 결과를 다시 이미지로 만드는 식자 단계를 거쳐 번역본이 완성된다. 이 과정이 수기로 진행되고 있어, 번역의 누락이 발행하거나 번역 품질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