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와 우주 환경에서의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개발 협약을 체결하였다. 나라스페이스와 삼성전자는 25년말 발사 예정인 누리호 발사체에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평가용 테스터를 탑재하여 우주로 내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의 가혹한 환경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다양한 신뢰성 테스트를 수행한다. 나라스페이스와 삼성전자는 어제 27일 11시 삼성전자 DSR 사외회의실에서 ‘우주내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메모리 반도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