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신용보증기금과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 업무협약 맺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창업생태계의 수도권 편중 해소를 위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매년 창업 후 7년 이내 지역특화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보증한도 10억에서 최고 200억,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을 적용하여 보증금액은 높이고 수수료는 낮춘 비수도권 스타트업 전용 특화보증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