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를 깨라, 안도로 자신의 인생의 족쇄를 채우는 것이 가장 멍청한 짓이다”, 금기의 파괴를 외치며 항상 색다른 도전을 꿈꾸는 벤처계의 대부, ‘Rokit’의 유석환 회장을 만나보았습니다.
청년실업은 이제 더 이상 옆집 백수 총각만의 문제가 아니다. 분명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책임을 져야 할 각계에서 내놓은 해결책들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일 뿐, 청년실업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결국 20대 청년들은 점점 더 좁아지는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갖가지 스펙으로 무장하고 취업전쟁에 마지못해 뛰어든다. 좀 더 강하게, 좀 더 프로처럼, 좀 더 특별하게 보일 요량으로 이들은 학원으로, 자원봉사 현장으로, 동아리 모임과 각종 수료과정은 물론 인턴과 해외연수 등 숨 쉴 틈도 없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그 어려운 스타트업 마라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창업가 ‘타운스퀘어’의 조성주 대표가 나섰다. 1세대 벤처의 신화로 불리는 그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고난과 역경, 극복과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온 거리에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가득하다. 번화한 거리마다 들어선 유니끌로, 백화점에도 입점한 ZARA, 한국인 솜씨라는 포에버21, 맹추격중인 후발주자 에잇세컨즈까지.. 의류사업을 시작한다면 당연히 시류에 맞는 패스트패션 브랜드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김태현 대표가 시작한 이 브랜드, 조금 독특하다. 브랜드 이름부터 ‘비슬로우(beslow)’, 남들과 다르게 우리는 천천히 가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직접 일본에가서 원단을 공수해오고, 제작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 신선한 청년들은 대체 누구지? 리포터Lee가 직접 만나 보았다.
“ 고난은 비약적 성장의 원천이다. “ 빈민가 소년에서 일본 제3의 갑부로 일어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대표이사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고난은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 고난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자신의 성장 원천이 된다.
이투커뮤니케이션즈의 강학주 대표에게도 긴 터널과 같은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 컴퓨터에 대한 흥미로 자연스럽게 시작했던 프로그래머가 SNS 시대의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선구자가 되기까지, 그 시간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결코 이겨내지 못했을 힘든 시간이었다.
학창 시절, 창업을 꿈꾸며 학교 앞 카페에 앉아 동기들과 자주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청년은 사업에 뛰어들어 실패를 맛보기도 했으나 결국 청년 사업가가 됐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새로운 모바일 어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품고서……
비석세스는 지난 10월 12일 NEA벤처캐피털의 벤처투자자 유진 정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진 정은 2011년부터 NEA벤처캐피털에서 근무하면서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엿보기 위해서 방문한 유진 정을 인터뷰 하면서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과 그 전에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스타트업 전반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보지 못한 모자란 부분을 발견하진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약점은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국제적 아웃소싱 컨설팅 회사 Reddal의 대표 Per Stenius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한국의 스타트업은 비옥한 환경을 가졌지만 아직 지역적 한계, 개발 위주와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꼬집은 맹점들과 이를 극복할 방안들을 들어봅니다.
뉴미디어 Top 50 producers에 선정된 음악 게임의 히어로, ‘기타히어로’의 Charles Hwang을 만나다! 그가 말하는 게임 개발자가 가져야 할 자세, 세계 게임 업계의 미래, 모바일·소셜 게임 시장, 그리고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깊은 통찰
전시를 위해 운반하던 삼성 OLED TV가 사라져 떠들썩했던 지난 9월 국제가전박람회(IFA) 소동을 기억할 것이다. IFA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가전제품 관련 양대 전시회로 일컬어진다. 부스 참가만으로도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정도라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들은 당연하듯 매년 부스전시를 하고 있다. 이에 작은 벤처 기업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요즘 스타트업계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소셜 TV 미디어 활용앱이있다. iPlateia의 ‘dobi tv’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작년 2월 한국에 (주)iPlateia 코리아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부지런히 갈고 닦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iPlateia의 조영봉 대표를 만나 그의 생생한 스타트업 활동기를 들어보았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삼은 라이포인터랙티브(LIFO Interactive)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게임 분야에서 한국 개발사가 갖고 있는 강점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 페러다임에서 대답의 실마리를 찾아봤다.
“지난 한해 초고속으로 성장 했던 트레인 시티의 성장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누적 가입자 800만에 도달한 대박 게임의 서비스를 중단한 이유는 무엇이었나?” 등 굵직한 질문들을 갖고 LIFO Interactive 임정민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이것을 직접 실현해 나가는 기업이 있다. 리서치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오랜 시간과 비싼 비용을 기술의 힘으로 줄이고 있는 아이디인큐. 리서치시장의 대중화를 통해 스타터업도 쉽게 시장조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는 아이딘큐를 만났다.
“Think Big, Move fast, Care details”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셀카쟁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1등 사진 앱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대표 사진 앱개발사 ‘젤리버스’의 김세중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그의 스팩타클한 스타트업 성공기를 들여다 봅니다.
회원 수 100만명, 페이스북 페이지 팬이 무려 13만 명에 달하는 전자책 업계 국내 1위 리디북스. 대형서점을 비롯한 많은 대기업들이 전자책 사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작은 벤처회사에 불과한 리디북스의 입지는 놀라울 정도다. 그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강남스타일의 글로벌진출을 통해서 전세계가 뜨겁게 달구어져 있다. 한국적인 것이 이렇게 글로벌화 될 수 있다니! 필자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자랑스러운 마음이 벅차 올라 식을 줄을 모른다. 한류의 열풍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화의 교류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문화적 교류라는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소셜 번역 서비스 ‘Flitto’와 이정수대표를 소개하고자 한다.
A.P.D가 출시한 게임은 리듬액션 모바일 게임인 ‘매드아콘’ 단 하나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P.D가 수십 명의 아티스트, 게임개발자와 함께 자신들의 정신을 오롯이 반영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게 된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심장이 두근두근, 벌컥벌컥 뛰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겁니다”
여성을 타깃으로, 여성 개발자가 여성 개발팀원들과 함께 기획한 게임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용 상업 게임 개발사 체리츠(cheritz)의 ‘덴더라이언: 너에게 부는 바람’이 바로 그것. 이와 같은 여성용 게임은 여성들의 게임 소비가 늘어나면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을 정도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여성을 공략하는 전략이 스마트폰게임의 열풍과 맞물리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체리츠(cheritz)의 여성향 게임 ‘덴더라이언’을 통해 이수진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로 현재 IT산업의 블루오션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