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커뮤니티의 베스트셀러 도서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이자 한국과 미국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기반으로 초기 벤처기업들을 발굴, 조언 및 투자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Strong Ventures의 공동대표인 배기홍 대표가 ‘스타트업 바이블2’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beSUCCESS가 창업 초기부터 Exit까지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할 39가지를 다룬 이 책의 내용을 한 발 앞서 소개하고자 한다.
교내 출력 무료 서비스 ‘애드투페이퍼’ 전해나 대표의 창업이야기, 처음 제휴를 할 때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신뢰감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렸죠. 전 직접 찾아가서 계속 피드백을 드리고, 자주 얼굴을 비추었어요. 그렇게 꾸준히 1년 정도 하니, 제 노력을 알아봐 주시더라고요.”
효과적으로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 그는 ‘기본’을 강조했다. “회사를 알리고자 한다면 무엇부터 생각해야할까요? 홍보할 대상과 전달하려는 콘텐츠가 명확해야합니다. 내가 어떤 것을 알리고 싶은 건지, 누구에게 알릴 것인지 고민하는 것부터가 기본입니다.”
친절한 VC가 돌아왔다. KingsBay Capital 신명철 대표 인터뷰 2탄! 친절한 VC답게 또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분들 혹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3가지 제안을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과연 3가지는 무엇일까? 유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그의 말을 들어보자.
언제나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노정석 대표는 한국 벤처의 해외 진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가 한국 회사니까, 혹은 우리는 미국회사니까 라는 차이점은 약간 무의미 한 것 같아요.” 구글이 이길 수 있는 이유, 실리콘 밸리와 한국 벤처의 차이 등 깊은 철학이 묻어나오는 노정석 대표와의 인터뷰 Part 2.
“사업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이그나잇스파크의 최환진 대표는 말했다. 이그나잇스파크(IgniteSpark)는 ‘스타트업의 불씨를 점화’하겠다는 모토로 그가 세운 회사다. 작년 12월에 설립됐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벌써 12개의 스타트업에게 투자해 왔다. 그는 새로운 창업의 성장을 돕는 일에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이다. 카이스트(KAIST) 시절, 최환진 대표는 공부외의 길은 모르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남들이 공부만 할 때 ‘사업계획서를 쓰고 비즈니스에 대해 말하는’ 친구를 만났다. 이 만남은 최 대표의 머릿속에 “세상에는 공부 말고도 다른 길이 있다”라는 파문을 남겼다. 그가 본 것은 책…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관심법이라고 한다. 만약 자신이 관심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고 가정하자. 과연 누구의 마음을 가장 먼저 읽고 싶은가? 짝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면 그 친구의 마음? 그렇다면 스타트업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고객의 마음? 아니면 투자자의 마음? 투자자의 마음을 읽어서 투자유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벤처캐피탈 리스트 ‘신명철’ 대표가 입을 열었다. 신 대표의 솔직한 이야기 속에서 별표 5개짜리 유용한 팁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
14년동안 3번의 창업과 3번의 대기업을 거쳐온 노정석 대표는 모험 속에 맺어진 진주와 같은 철학을 담고 있었다.
성공적인 IPO, 성공적인 M&A, 벤처 CEO들의 목표이기도 하고 꿈이기도 한 일들을 모두 이뤄낸 후에 또 다시 도전하는 노정석 대표는 성공비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하냐고요? 정답은 스타트업을 하는 본인들이 알고 있지 않나요?”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의 대답은 수긍이 가는 듯하면서도 역시 꽤나 철학적이다. 인터뷰의 막바지에는 내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지 않았나 싶다. 국내 투자은행에서 근무 경험도 있고, 솔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하기 전에 개인적으로도 초기 기업에 엔젤 투자를 해 본 전 영역에 걸쳐 경험 있는 투자가로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엔젤투자 매칭펀드 1호, 나인플라바 박성준대표 최초로 엔젤투자 매칭펀드 유치에 성공한 나인플라바의 박성준대표!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과 숨은 노력이 담겨있는 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큰 성공보단 작은 성공들이 모여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창업을 하고 싶다는 박성준대표,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작은 경험에서 사업을 확장시켜라. 나인플라바는 쉽게 생기지 않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박성준 대표의 목소리처럼, 그의 창업이야기는 빠른 속도가 아닌 그만의 속도로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왔다. 원래부터 자기만의 사업을 하고 싶었고, 누구의 것도 아닌…
최근 벤처 붐이 일면서 기발한 아이템과 좋은 팀만 있으면 과감히 창업을 하는 대학생 벤처기업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열정과 아이디어로 창업이라는 과감한 도전에는 성공했지만 좋은 기업을 만들어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이에 젊은 벤처기업인들의 네트워킹과 교육을 돕는 V-포럼에서는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저녁 “창업기업가를 위한 재무회계의 중요성 이해” 라는 주제로 한국 CFO 스쿨의 심규태 대표님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했다. 창업기업가들이 자신의 재무 회계 관련 지식을 점검해보고 재무회계가 사업이 나아가는 단계에서 어떤 역할과 중요성을…
“인터넷 상에 양질의 텍스트 정보들은 넘쳐난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1위 영상 컨텐츠 공급자가 되는 것이다.” 해외 첫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였던 TechCrunch Disrupt Beijing에 한국 스타트업으로 당당하게 17개 파이널리스트까지 올랐던 Shakr Media의 David Lee 대표가 인터뷰 중 자신있게 건낸 말이다. ▲ Shakr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피칭 영상 밸류 크리에이션 Shakr는 한 마디로 말하자면 텍스트나 영상을 손쉽게 영상화시켜주는 서비스이다. 뉴욕 타임즈나 CBS 같은 뉴스 사이트로부터 주요 기사를 불러들여와서 키워드를 추출한 다음, 연관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외부로부터 가져와…
지난주 목요일, 스타트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기업가정신에 관해 미국의 저명한 벤처캐피털리스트 Foundrygroup의 Brad Fel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자가로서, 또 Techstars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아시아의 벤처생태계에 관한 조언을 해주었다. 영상과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anscript Interviewer: Hello this is Hyejung Min, editor and producer at Onsuccess. Today we have a very special guest here with us, one of the most respected venture capitalists in the states, invested in some of the greatest IT software firms…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에 1명 – 24시간 동안 만나는 나만의 운명을 소개시켜주는 새로운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이음 i – um’을 소개합니다. www.i-um.net 이음은 2,30대 싱글 들을 타겟으로 한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2010년 11월 22일 정식 런칭을 시작한 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2011년 5월 현재, 벌써 10만명이 넘는 고객(피플)을 보유하고 있는 빠르게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1. 온라인 데이팅이요? 그렇다면 이음은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건가요? 2,30대 싱글 남녀라면 누구나 www.i-um.net을 통해…
작년에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의 등장을 시작으로 제2의 IT 붐이 일어났고, 더불어 창업 분위기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올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생각하거나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의 활성화로 국가 간의 경계가 더욱 허물어지면서 IT 벤처업계에서는 해외 진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 벤처 기업의 소식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기저기서 해외 진출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행하는 것은, 그저 말하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
소규모 신생기업의 광고와 홍보전략에 대해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고유한 장점(USP: Unique Selling Point) 이상의 것을 찾아내십시오. 차별점(POD: Point of Difference)을 확실하게 부각시키세요. 차별점 하나가 고유한 장점 3가지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메시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정말로 가치 있고 적절하다면,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것이 과장된 광고에 불과하다면,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구요. 충분한 자금 없이 회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먼저…
2000년 당시 25살이던 토니 셰이(Tony Hsieh)는 Zappos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에는 매출액이 16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토니와 그의 팀이 어떻게 이런 성공을 이룩했을까? 어떻게 10년 만에 또 한 번 대규모 사업 매각을 해냈을까? 토니는 대학 때 피자를 파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1996년 그는 LinkExchange라고 하는 웹 기반 회사를 창업했으며, 불과 2년 뒤 2억6천5백만 달러를 받고 그 회사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토니는 매각대금 중 일부를 몇몇 인터넷 신생회사들(Ask Jeeves, Tellme Networks, Zappos.co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