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타깃으로, 여성 개발자가 여성 개발팀원들과 함께 기획한 게임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용 상업 게임 개발사 체리츠(cheritz)의 ‘덴더라이언: 너에게 부는 바람’이 바로 그것. 이와 같은 여성용 게임은 여성들의 게임 소비가 늘어나면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을 정도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여성을 공략하는 전략이 스마트폰게임의 열풍과 맞물리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체리츠(cheritz)의 여성향 게임 ‘덴더라이언’을 통해 이수진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로 현재 IT산업의 블루오션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