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전, 1600백 년대 종교전쟁과 마녀사냥, 신대륙발견, 식민지 개척으로 대표된던 유럽대륙의 역사적 모습은 ‘스토리텔링’이라는 문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대향해와 미신의 시대, 그 역사적 배경에 ‘스토리텔링’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유행 문화가 됐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시각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새로운 방식을 고안했고, 최초의 ‘슬라이드’라는 개념이 만들어졌다. 유령의 실체를 그리기 위해 촛불의 빛을 이용해 교회벽에 유리 위 이미지들을 투사시키는 방법으로 시작된 슬라이드는 이후 시각적인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오늘날의 파워포인트, 키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