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7일(목)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을 통해 그간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111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모집에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199개 기업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107개 기업이 신청하여 각각 약 4:1, 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이 지급되며, 특히 올해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원)을 신설하여 아기 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유니콘 선정기업은 기업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