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저 사람은 우리 회사에 어떻게 들어온 걸까?’, ‘인사과는 도대체 뭘 보고 저런 사람을 뽑은 거지?’ 직장에 근무하다 보면 누구나 인사고과에 빵점을 주고 싶은 동료가 있기 마련이다. 반면 ‘아 저 사람이라면 내가 정말 평생을 같이 일해도 즐겁겠다!’, ‘내가 보기엔 정말 훌륭한 인재인데 사내정치를 잘못해 안타까워!’ 라는 생각이 들만 한 사람도 있다. 정말로 내가 누군가의 인사고과에 영향을 줄 순 없을까? 이달 7일에서 16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디어 산업 콘퍼런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통해 소개된 로이코이(ROIKO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