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서비스 사용 후 스타트업 주식을 얻는다, 크라우드펀딩의 미래 ‘로켓클럽’
  ·  2015년 07월 09일

  “오큘러스는 페이스북에 2조 원에 팔려나가는 성공적인 엑시트를 했지만, 초기 킥스타터에서 그들을 도운 후원자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 우리는 오너쉽(Ownership)의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낼 것이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프로덕트나 서비스를 사용하면 주식을 얻을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로켓클럽(Rocket Club)이 출시됐다. MIT 동기 출신의 에릭 찬과 폴 첸은, 기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출시 스타트업들이 아무리 성공적인 엑시트나 IPO를 하게되어도 초기 후원자(backer)들이 후속적으로 얻게 되는 이익이 없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로켓클럽을 설립했다. 이들은 “최근 발전하고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여러 온라인 샵의 옷을 10일 동안 무료로 착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트라이닷컴
  ·  2015년 07월 09일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옷과 악세서리를 10일 동안 무료로 착용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 ‘트라이닷컴(try.com)’이 출시됐다. 온라인 쇼핑의 취약점은 물건을 실제 보거나 착용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구매를 결정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폐해도 컸고, 최근에는 반품 과정이 과거에 비해 수월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구매자가 배송료를 물어야하는 부담이 있었다. 트라이닷컴은 고객이 온라인 샵 제품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트라이닷컴에 사용자가 주소와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트라이닷컴이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등록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 음악 마스터링 서비스 ‘랜드르’
  ·  2015년 07월 08일

온라인 음악 마스터링 서비스 랜드르(LANDR)가 워너뮤직그룹을 비롯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62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든 음원은 녹음과 믹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손질 과정인 마스터링을 거쳐야만 대중에게 선보여질 수 있다. 마스터링은 곡의 순서 결정, 이퀄라이징 등 음원의 마지막 손질 과정 전부를 포함한다. 랜드르는 오로지 노동 집약적으로 진행되었던 이 마스터링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시스템 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모든 마스터링의 판단 기준은 철저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랜드르는 지난…

고프로, 73그램 초소형 신제품 ‘히어로4 세션’ 출시
  ·  2015년 07월 07일

액션캠의 대명사 고프로가 새로운 시리즈인 ‘히어로4 세션(HERO4 Sessio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히어로4 세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고프로 모델 중 가장 가벼운 73g으로 아이폰6 무게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크기도 기존 출시 모델보다 50% 축소된 가로 3.8cm, 세로 3.8cm, 깊이 3.6cm다. 또한, 풀HD 및 QHD의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은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 시 초당 최대 10매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0.5~60초 사이의 일정한 간격으로 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호텔 단체 예약을 한 번에, 137조 호텔 단체 예약 시장을 혁신하는 ‘룸블록커’
  ·  2015년 07월 07일

호텔 예약의 25%가 단체 예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호텔 단체 예약 시장 규모는 137조에 이른다. 그러나 호텔 단체 예약은 시스템화되지 못하고 개인이 개별 호텔에 일일이 연락을 해 성사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호텔 단체 예약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서비스, ‘룸블록커(ROOMBLOCKER)’가 출시됐다. 룸블록커는 와이컴비네이터 출신으로, 호텔에 개별 투숙객 정보를 전달하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룸블록커 서비스를 만들었다. 룸블록커는 단체 투숙객이 참여하는 이벤트 명과 위치, 숙박 날짜, 선호 호텔 종류(럭셔리,…

‘누가 나를 삭제했을까?’, 페이스북에서 친구 삭제한 목록을 보여주는 앱 등장
  ·  2015년 07월 07일

페이스북은 하루 약 9억 명이 접속하고 한국에서는 약 일일 900만 명이 접속하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한 사용자당 하루 1시간 이상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친구의 소식과 최근 뉴스를 접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가끔은 누가 나를 친구 삭제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를 위해 “누가 나를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는가? (Who Deleted Me on Facebook)”가 최근 출시됐다. 지난달 25일 론칭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으며, 누가 자신을 친구 삭제했는지를 알림으로 보내준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스북 API를…

스타트업을 위한 연장을 한데 모아놨다, ‘스타트업스태쉬’
  ·  2015년 07월 06일

스타트업에서는 아이디어 도출, 서비스명 결정, 도메인 구입, 디자인, 개발 등 수 많은 해결 과제들이 있다. 이 항목들마다 도움이 되는 웹, 모바일 도구를 찾는 것 또한 시간이 드는 일이다. 올해 2월 서비스를 출시한 스타트업스태시(Startup Stash)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도구 프로그램들을 단계별로 큐레이션한다. 스타트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도출, 서비스명 결정, 도메인 구입, 다지인, 개발 등 챙겨야 할 사항들을 나열하면 약 40개 이상은 될 것이며, 그 항목마다 사용할 서비스를 큐레이션한다. 네델란드 출신의 브람 칸스타인(Bram Kanstein)에 의해 개발된…

아프리카 개발자 양성 기업 ‘안델라’, 13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06일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엔젤리스트의 채용 사이트에는 시니어 서버 개발자, iOS 개발자, 시니어 서버 개발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등 각종 분야의 개발자를 찾는 스타트업의 채용 공고가 하루에도 몇십 개씩 쏟아진다. 미국의 경우 개발자의 급여 및 근무 환경이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개발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개발자 부족 문제를 안델라(Andela)는 아프리카의 청년 실업 문제와 결부시켜 풀어냈다. 안델라는 선진국 IT 기업에 아프리카의 개발 인력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뉴욕에 위치한 제리미 존슨(Jeremy Johnson)과 나이지리가 기업가…

인도의 금융 상품 마켓플레이스 ‘뱅크바자르’, 아마존으로부터 약 67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03일

온라인 금융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뱅크바자르(Bankbazaar)가 아마존으로부터 6천만 달러(한화 약 67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뱅크바자르는 사용자가 금융 상품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인도의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대출, 신용 카드 등 23개 기관의 금융 상품 정보를 취합하여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바자르의 월간 순 방문자 수는 400만 명에 이른다. 신용 카드 보급률이 아직도 저조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작년 인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벤트 계의 에어비앤비 ‘스플레이서’, 15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02일

이벤트 공간 공유 스타트업 스플레이서(Splacer)가 14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플레이서는 ‘이벤트 공간 대여를 위한 에어비앤비’라고 일컫을 수 있다. 에어비앤비와 동일하게 호스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여분의 공간을 이벤트 개최자들에게 일정한 비용을 받고 대여한다. 현재는 대형 이벤트보다는 전시, 네트워킹 파티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4년 가을에 설립된 스플레이서 플랫폼 내에는 현재 100여 개의 이스라엘 내 이벤트 공간이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사용자는…

마크 주커버그가 생각하는 페이스북 피드의 인공 지능 시스템
  ·  2015년 07월 01일

오늘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시간가량의 공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마크 주커버그는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페이스북에 어떤 방식으로 도입될 수 있을지에 대해 답변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그의 견해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시도하는 모든 인공지능 연구는 ‘사용자가 공유하는 컨텐츠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친구가 그것을 볼 수 있게 하거나, 애완견 사진을 올린 사용자가 같은…

개인 헬스 트레이닝 기기 ‘스마트스팟’, 코슬라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7월 01일

개인 트레이닝 기기를 만드는 스마트스팟(Smartspot)이 코슬라벤처스 등으로부터 185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스팟은 유명 엑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 출신의 스타트업이다. 스마트스팟은 3D 키넥트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운동 자세와 각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증강 현실처럼 카메라가 달린 스크린 앞에서 운동을 하면 정확한 수치가 보여 별도의 트레이너 없이 스스로 운동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스팟은 인간 몸의 360개 관절 중 가장 중요한 22개의 관절 각도를 측정한다. 화면은 그대로 녹화되어, 온라인으로 개인 트레이너가…

타 개발자의 코딩 과정을 지켜본다, 개발자계의 페리스코프 ‘라이브코딩티비’
  ·  2015년 06월 30일

타 개발자의 코딩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라이브코딩티비(Livecoding.TV)’가 출시됐다. 라이브코딩티비는 ‘코딩계의 트위치(Twitch)’라고 불리고 있다. 플레이어의 게임 과정을 시청할 수 있는 트위치와 유사하게, 라이브코딩티비에서도 개발자가 자신의 작업 과정을 다수의 사람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피드백이나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전문 개발자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들도 얼마든지 방송을 할 수 있으며, 페리스코프나 미어캣과 같이 개인 사용자를 팔로우하고 방송 전에 미리 알람을 받을 수 있다. 4월에 런칭한 라이브코딩티비는 현재까지 162개국 4만 명의 회원을 유치했다. 라이브코딩티비를…

“규제 기관의 일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고, 창업가의 일은 세상을 혁신하는 것이다”, 렌딩클럽 소울 타이트 대표
  ·  , 2015년 06월 30일

소울 타이트는 미국과 중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을 세운 인물이다. 한국의 핀테크가 5년은 뒤쳐져 있다는 냉철한 평을 내린 그는, ‘법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창업가는 뭐든지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렌딩클럽과 디안롱닷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렌딩클럽과 디안롱닷컴은 단순한 개인 간 대출(이하 P2P)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금융 기술 회사다. 우리는 금융 산업의 비효율성을 발견했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이 방 안에 10명의 사람이 있고, 총 20달러의 돈이 존재한다고…

영국 초호화 숙박 공유 서비스 원파인스테이, 448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6월 29일

영국의 럭셔리 숙박 공유 서비스 원파인스테이(Onefinestay)가 4천만 달러(한화 약 44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원파인스테이는 8천만 달러(한화 약 89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원파인스테이는 기본적으로 에어비앤비와 유사한 숙박 공유 서비스로, 개인이 자신의 집 혹은 여분의 공간을 여행객에게 대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러나 원파인스테이는 각 호스트의 집을 원파인스테이라는 고유 브랜드로 묶는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어비앤비와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 안에서 각 호스트는 자신의 국가와 개성, 취향을 살린 인테리어와…

아파트 월세 임대 정보 서비스, 점퍼(Zumper)
  ·  2015년 06월 29일

국내는 저금리 현상으로 인해 전세 아파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금리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도 아파트 월세 임대는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아직 아파트 월세 임대를 다루는 모바일 서비스가 네이버 이외에는 딱히 없다. 이마저도 사용자 편의성이나 정보의 정확성 부분에서는 개선할 상황이 많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점퍼(Zumper)를 소개한다. 점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에 창업된 회사로, 현재까지 약 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아파트 월세 임대…

렉서스, “날아라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 시제품 컨셉 공개 (영상)
2015년 06월 25일

렉서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중에 뜰 수 있는 보드인 호버보드를 공개했다. 호버보드는 1989년 개봉한 백투더퓨쳐2의 영화속에 나오는 장비로, 바닥을 달리지 않고 공중에서 떠다니는 스케이트보드다.  천연 대나무를 이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한 렉서스의 호버보드는 내부의 액화질소 냉각초전도체와 영구자석을 결합하여 공중에 뜨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렉서스가 23일 유투브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호버보드에 사람이 타는 찰나까지만의 모습이 담겨져 있고 실제 타는 장면은 없다. 렉서스 호버보드는 올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한 후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싱가폴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 대표님은 어디 있을까? 사무실을 들여다보는 실내 지도 ‘유스페이스’
  ·  2015년 06월 24일

  싱가폴의 대표 테크 미디어 e27이 매해 개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랜서닷컴의 대표 매트 배리(Matt Barrie), 500스타트업의 데이브 맥클루어(Dave Mcclure)를 비롯한 100여 명 이상의 연사와 100여 개의 아시아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언절트디자인(Ungertdesign)은 사무실 내에서 직원들의 위치, 신상 정보, 위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실내지도 유스페이스(USpace)를 들고 부스 전시에 참가했다. 유스페이스는 비콘을 기반 기술로 하고 있으며, 사무실 내에 500원 동전 크기의…

[싱가폴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 이제 쉐프도 부르면 온다, 온디맨드 쉐프 서비스 ‘클럽비브르’
  ·  2015년 06월 23일

싱가폴의 대표 테크 미디어 e27이 매해 개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이 오늘 싱가폴 엑스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랜서닷컴의 대표 매트 배리(Matt Barrie)를 비롯한 100여 명 이상의 연사와 100여 개의 아시아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부스 전시에 참여한 클럽비브르(Club Vivre)는 온디맨드 출장 요리 서비스로, 앱을 통해 주문을 하면 예약한 시간에 전문 쉐프가 직접 방문해 코스 요리를 만들어준다. 방문 쉐프가 요리 뿐 아니라 재료 준비, 마무리 설거지까지 모두 해결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매우 편리하고 간단하게…

[싱가폴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 어른들을 위한 웨어러블 장난감, 바이비즈 (영상)
2015년 06월 23일

싱가폴의 대표 테크 미디어 e27이 매해 개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애슐론 아시아 서밋 2015’이 오늘 싱가폴 엑스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리랜서닷컴의 대표 매트 배리(Matt Barrie)를 비롯한 100여 명 이상의 연사와 100여 개의 아시아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바이비즈(Vibease)는 부스 전시장에서 별도로 설치된 IoT 스퀘어 구역에서 단연 주목받는 웨어러블 기기였다. 바이비즈는 스마트 바이브레이터(Vibrator) 기기로,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과 연동된다. 앱 내에서는 파트너와 함께 텍스트 혹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가 손가락으로 진동 세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