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는 VentureBeat Rebecca Grant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투자회사 VB Capital이 5개 국제 펀드를 E.ventures라는 브랜드로 새로 통합하여 오늘 글로벌 벤처 플랫폼으로 런칭했다. 이번 통합은 회사의 글로벌한 시각을 강조하고 5개국 시장의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E.ventures는 미국, 서유럽, 동유럽, 아시아, 브라질 시장에 집중하는 펀드를 운영하며 전세계 각 지역에 지역 투자 팀을 두고 있다. E.ventures는 초기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포트폴리오 회사들이 국제적 성장 기회가 증대된 것과 마찬가지로 전세계의 금융 및 기술적 자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있어서 세계는 정말 평평해졌다”고 공동창립자 마티아스 쉴링이 VentureBeat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전에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는 단독 시장이었다. 우리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인해 기업가들 뿐만 아니라 펀드에도 엄청난 시너지와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는 우리 회사를 하룻밤 사이에 세계적 규모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도시 간의 협력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각각의 시장이 각기 다른 만큼, 이러한 차이점은 상호간에 보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러시아 엔지니어링 회사가 그 회사의 제품을 빠르게 브라질의 떠오르는 E 커머스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중국 게임 회사가 수익성이 좋은 일본 시장에 게임을 발매함으로써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BV Capital은 Groupon, Angie’s List, Shopping.com, Sonos와 같은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1997년 이래로 9개 펀드에 총 7억 5천만 달러의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를린, 함부르크, 베이징, 도쿄, 상파울루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VentureBeat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