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개발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에이아이(대표 전병곤)가 20일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우수 혁신창업기업 공모전’에서 KAIST 총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과학기술(R&D) 성과를 활용한 딥테크형 스타트업 중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딥테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생성AI의 학습 및 서빙에 관한 기업들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주는 딥테크 기업으로, 우수한 AI플랫폼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AI 관련 기술이 없더라도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생성AI를 개발하고 서빙할 수 있도록 AI모델 학습 및 서빙 서비스 ‘페리플로우(PeriFlow)’를 제공하고 있다.
서빙 시스템 ‘올카(Orca)’의 경우 국내외 학회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10월 출시 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스캐터랩의 ‘이루다 2.0’에도 ‘올카(Orca)’ 시스템이 활용됐다.
전병곤 프렌들리에이아이 대표는 “큰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프렌들리에이아이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생성AI 시장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프렌들리에이아이의 기술이 생성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생성AI 시스템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생성 AI를 사용하는 많은 국내외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국 AI 생태계를 혁신할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이미지 제공 : 프렌들리에이아이 https://friendli.ai/ |